파키스탄이 미군의 오사마 빈 라덴 제거작전 과정에서 추락한 '스텔스 헬기' 잔해를 미국에 넘겨주기로 했다고 ABC뉴스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파키스탄 당국이 빈 라덴 은신처에서 수거한 블랙호크 헬리콥터의 잔해를 오늘 미국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헬기는 지난 1일 빈 라덴 제거작전 당시 기류 이상으로 은신처에 경착륙했으며 작전 요원들이 보안을 위해 헬기를 폭발시켰으나 꼬리 부분이 파괴되지 않고 현장에 남았습니다.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파키스탄 당국이 빈 라덴 은신처에서 수거한 블랙호크 헬리콥터의 잔해를 오늘 미국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헬기는 지난 1일 빈 라덴 제거작전 당시 기류 이상으로 은신처에 경착륙했으며 작전 요원들이 보안을 위해 헬기를 폭발시켰으나 꼬리 부분이 파괴되지 않고 현장에 남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키스탄, 美에 스텔스 헬기 잔해 넘기기로
-
- 입력 2011-05-17 13:50:21
파키스탄이 미군의 오사마 빈 라덴 제거작전 과정에서 추락한 '스텔스 헬기' 잔해를 미국에 넘겨주기로 했다고 ABC뉴스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파키스탄 당국이 빈 라덴 은신처에서 수거한 블랙호크 헬리콥터의 잔해를 오늘 미국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헬기는 지난 1일 빈 라덴 제거작전 당시 기류 이상으로 은신처에 경착륙했으며 작전 요원들이 보안을 위해 헬기를 폭발시켰으나 꼬리 부분이 파괴되지 않고 현장에 남았습니다.
-
-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지형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