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美에 스텔스 헬기 잔해 넘기기로

입력 2011.05.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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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미군의 오사마 빈 라덴 제거작전 과정에서 추락한 '스텔스 헬기' 잔해를 미국에 넘겨주기로 했다고 ABC뉴스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파키스탄 당국이 빈 라덴 은신처에서 수거한 블랙호크 헬리콥터의 잔해를 오늘 미국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헬기는 지난 1일 빈 라덴 제거작전 당시 기류 이상으로 은신처에 경착륙했으며 작전 요원들이 보안을 위해 헬기를 폭발시켰으나 꼬리 부분이 파괴되지 않고 현장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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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美에 스텔스 헬기 잔해 넘기기로
    • 입력 2011-05-17 13:50:21
    국제
파키스탄이 미군의 오사마 빈 라덴 제거작전 과정에서 추락한 '스텔스 헬기' 잔해를 미국에 넘겨주기로 했다고 ABC뉴스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파키스탄 당국이 빈 라덴 은신처에서 수거한 블랙호크 헬리콥터의 잔해를 오늘 미국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헬기는 지난 1일 빈 라덴 제거작전 당시 기류 이상으로 은신처에 경착륙했으며 작전 요원들이 보안을 위해 헬기를 폭발시켰으나 꼬리 부분이 파괴되지 않고 현장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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