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팬들에 감사 “최고 랭킹 도전”

입력 2011.05.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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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가 국내 팬들의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3년 4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울먹였던 최경주는 소감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린 탱크 최경주.



뜨거운 환영속에 입국한 최경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팬들과 스폰서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냈다."



<인터뷰> 최경주 : "재기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지난 세월이 생각나 ...눈물이 나왔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의 남다른 의미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대회가 열린 소그래스 TPC에는 이제 태극기가 내년까지 걸려 있을 것이다."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내 생애 최고 랭킹이 5위였으니 다시 역대 최고 랭킹에 근접해 올라가 보고 싶다."



최경주는 모레 제주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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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팬들에 감사 “최고 랭킹 도전”
    • 입력 2011-05-17 21:00:1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가 국내 팬들의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3년 4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울먹였던 최경주는 소감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린 탱크 최경주.

뜨거운 환영속에 입국한 최경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팬들과 스폰서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냈다."

<인터뷰> 최경주 : "재기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지난 세월이 생각나 ...눈물이 나왔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의 남다른 의미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대회가 열린 소그래스 TPC에는 이제 태극기가 내년까지 걸려 있을 것이다."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내 생애 최고 랭킹이 5위였으니 다시 역대 최고 랭킹에 근접해 올라가 보고 싶다."

최경주는 모레 제주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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