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귀국 “독일 데뷔 성적은 50점”

입력 2011.05.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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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첫 시즌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구자철은 자신의 첫 시즌을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터뷰> 구자철(볼프스부르크) : "강등이라는 엄청난 부담감을 선수들이 잘 이겨냈고요. 저 또한 그런 경험을 처음 해봤는데 K리그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아시안컵 후유증으로 비록 10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에 그쳤지만 구자철은 분데스리가에서 쌓은 경험은 큰 자산이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인터뷰> 구자철(볼프스부르크) : "굉장히 거칠었고요. 좀 더 콤팩트했고요. 더 빨리 생각하고 더 빨리 판단해서 더 빨리 결정을 해야겠다는 걸 배우고 왔고요."



심판의 오심으로 데뷔골을 놓친게 가장 아쉬웠다는 구자철은 조금은 인색한 자기평가로 한 시즌을 결산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볼프스부르크) : "일단 뭐 50점 줘야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50점을 더 채워나가기 위해서 더 나아가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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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귀국 “독일 데뷔 성적은 50점”
    • 입력 2011-05-17 21:00:1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첫 시즌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구자철은 자신의 첫 시즌을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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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터뷰> 구자철(볼프스부르크) : "강등이라는 엄청난 부담감을 선수들이 잘 이겨냈고요. 저 또한 그런 경험을 처음 해봤는데 K리그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아시안컵 후유증으로 비록 10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에 그쳤지만 구자철은 분데스리가에서 쌓은 경험은 큰 자산이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인터뷰> 구자철(볼프스부르크) : "굉장히 거칠었고요. 좀 더 콤팩트했고요. 더 빨리 생각하고 더 빨리 판단해서 더 빨리 결정을 해야겠다는 걸 배우고 왔고요."

심판의 오심으로 데뷔골을 놓친게 가장 아쉬웠다는 구자철은 조금은 인색한 자기평가로 한 시즌을 결산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볼프스부르크) : "일단 뭐 50점 줘야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50점을 더 채워나가기 위해서 더 나아가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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