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살림살이, 평균 수명 늘리려면? 外

입력 2011.05.18 (08:55) 수정 2011.05.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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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 입니다.

혼수로 장만해온 고가의 살림살이들, 언제쯤 새 걸로 바꿔야 할지 또 오래 쓰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하셨죠?

지금, 검색어톡톡에서 알려드릴게요!

<리포트>

냉장고의 평균 수명은 12년.

이것만 잘 관리하면 그때까지 걱정 없는데요,

바로 냉장고 아래쪽의 먼집니다.

<인터뷰> 백삼철(전자제품 A/S 센터 차장) : “냉장고 뒷면의 방열기에 먼지가 쌓이면 냉기의 흐름을 방해해 평균수명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열량을 과도하게 발생시켜 전력소모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냉장고 뒷면의 먼지제거는 1년에 한 차례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TV는 정전기를 그냥 두면 먼지를 엄청나게 끌어당겨 기계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성세제를 푼 물에 걸레를 적셔서 짠 뒤 닦아내고, 마무리는 마른 걸레로! 한번 해보세요~

매트리스는 한 달에 한번씩 앞-뒤-좌-우를 바꿔가며 1년만 잘 길들이면 7년까지 새것처럼 쓸 수 있습니다.

야구 경기장에서 일어난 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에반 롱고리아 선수,

연습 중에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데... 헉!!!!

순식간에 뒤돌아 한 손으로 공을 잡아냅니다~!!

이게 진짠가요?

빗맞은 공이 쏜살같이 덤비는데 동물적 감각으로 낚아채죠~!!

옆의 기자는 얼마나 놀랐는지 넋이 나가버렸습니다.

롱고리아 선수, 대단해요!

8살 소녀, 브리트니입니다.

예뻐 보이시나요?

실은 2주에 한 번씩 보톡스를 맞은 얼굴인데요,

이마·볼·입술·코 등 손대지 않은 데가 없습니다.

아이고...얼마나 얼얼하고 아플까요?

시술자는 바로 엄마!

딸을 미인대회에 내보내려 한다는데, 시술 자격증이 있어서 못 하게 할 수도 없다네요~

오늘, 서울 청계 광장에 가면 자궁경부암에 관한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상담을 공!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사망률 3위에 이를 만큼 무서운 병이지만, 정기 검진과 백신 접종으로 80%나 예방이 가능하대요.

트위터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실시간 상담도 해준다니까, 자궁 건강, 이번에는 꼭 챙기세요~!

입 냄새 때문에 구강청정제나 방향성 치약 사용하시는 분 계시죠?

그런데 그 효과는 일시적일 뿐이고, 양치질을 잘 하는 게 우선이라네요.

치아 사이를 잘 닦기 위해서는 머리가 작은 칫솔이 유리한데, 어금니 2~3개 정도를 덮을 수 있는 크기가 적당합니다.

치약은 무조건 많이 짜는 게 좋을까요?

<인터뷰> 임성택(치과 의사) : “치약의 양은 칫솔모의 1/3 정도가 적당하고요. 칫솔을 톡톡 두드려 솔 사이로 치약이 들어간 상태에서 물을 묻히지 않고 3분간 위 아래로 구석구석 닦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많이 쓰는 전동칫솔은 이 하나하나를 따로 닦는다는 느낌으로~ 칫솔질은 2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네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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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어 톡톡] 살림살이, 평균 수명 늘리려면? 外
    • 입력 2011-05-18 08:55:48
    • 수정2011-05-18 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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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 입니다. 혼수로 장만해온 고가의 살림살이들, 언제쯤 새 걸로 바꿔야 할지 또 오래 쓰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하셨죠? 지금, 검색어톡톡에서 알려드릴게요! <리포트> 냉장고의 평균 수명은 12년. 이것만 잘 관리하면 그때까지 걱정 없는데요, 바로 냉장고 아래쪽의 먼집니다. <인터뷰> 백삼철(전자제품 A/S 센터 차장) : “냉장고 뒷면의 방열기에 먼지가 쌓이면 냉기의 흐름을 방해해 평균수명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열량을 과도하게 발생시켜 전력소모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냉장고 뒷면의 먼지제거는 1년에 한 차례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TV는 정전기를 그냥 두면 먼지를 엄청나게 끌어당겨 기계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성세제를 푼 물에 걸레를 적셔서 짠 뒤 닦아내고, 마무리는 마른 걸레로! 한번 해보세요~ 매트리스는 한 달에 한번씩 앞-뒤-좌-우를 바꿔가며 1년만 잘 길들이면 7년까지 새것처럼 쓸 수 있습니다. 야구 경기장에서 일어난 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에반 롱고리아 선수, 연습 중에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데... 헉!!!! 순식간에 뒤돌아 한 손으로 공을 잡아냅니다~!! 이게 진짠가요? 빗맞은 공이 쏜살같이 덤비는데 동물적 감각으로 낚아채죠~!! 옆의 기자는 얼마나 놀랐는지 넋이 나가버렸습니다. 롱고리아 선수, 대단해요! 8살 소녀, 브리트니입니다. 예뻐 보이시나요? 실은 2주에 한 번씩 보톡스를 맞은 얼굴인데요, 이마·볼·입술·코 등 손대지 않은 데가 없습니다. 아이고...얼마나 얼얼하고 아플까요? 시술자는 바로 엄마! 딸을 미인대회에 내보내려 한다는데, 시술 자격증이 있어서 못 하게 할 수도 없다네요~ 오늘, 서울 청계 광장에 가면 자궁경부암에 관한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상담을 공!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사망률 3위에 이를 만큼 무서운 병이지만, 정기 검진과 백신 접종으로 80%나 예방이 가능하대요. 트위터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실시간 상담도 해준다니까, 자궁 건강, 이번에는 꼭 챙기세요~! 입 냄새 때문에 구강청정제나 방향성 치약 사용하시는 분 계시죠? 그런데 그 효과는 일시적일 뿐이고, 양치질을 잘 하는 게 우선이라네요. 치아 사이를 잘 닦기 위해서는 머리가 작은 칫솔이 유리한데, 어금니 2~3개 정도를 덮을 수 있는 크기가 적당합니다. 치약은 무조건 많이 짜는 게 좋을까요? <인터뷰> 임성택(치과 의사) : “치약의 양은 칫솔모의 1/3 정도가 적당하고요. 칫솔을 톡톡 두드려 솔 사이로 치약이 들어간 상태에서 물을 묻히지 않고 3분간 위 아래로 구석구석 닦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많이 쓰는 전동칫솔은 이 하나하나를 따로 닦는다는 느낌으로~ 칫솔질은 2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네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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