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향수’ 부르는 스크린 속 7080 음악들

입력 2011.05.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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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복고바람'이 스크린까지 불고 있습니다.

요즘 나온 한국 영화 보시면 반가운 7080 음악들이 속속 흘러 나옵니다.

이진성 기자와 함께 들어 보시죠.

<리포트>

198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40대 여성들의 추억찾기를 그린 영화 '써니'

꿈많던 시절엔 그 무렵 유행하던 신나는 댄스 음악 만한게 없습니다.

20여 년이 흘러도 그 때 그 친구들을 만나면 추억의 팝송을 흥얼거리게됩니다.

전라도 총각이 경상도 처녀에게 밤새 전화로 사랑을 속삭일 땐 감미로운 포크 음악이.

기다리던 데이트의 기쁨은 발라드 음악을 타고 배가됩니다.

주인공의 외로운 심경을 드러내는데도 80년대 발라드 곡이 적격입니다.

영화 속 시대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7080 음악들...

그 자체만으로도 향수를 자극하며 추억에 젖게 합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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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과 향수’ 부르는 스크린 속 7080 음악들
    • 입력 2011-05-18 22:09:38
    뉴스 9
<앵커 멘트> '복고바람'이 스크린까지 불고 있습니다. 요즘 나온 한국 영화 보시면 반가운 7080 음악들이 속속 흘러 나옵니다. 이진성 기자와 함께 들어 보시죠. <리포트> 198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40대 여성들의 추억찾기를 그린 영화 '써니' 꿈많던 시절엔 그 무렵 유행하던 신나는 댄스 음악 만한게 없습니다. 20여 년이 흘러도 그 때 그 친구들을 만나면 추억의 팝송을 흥얼거리게됩니다. 전라도 총각이 경상도 처녀에게 밤새 전화로 사랑을 속삭일 땐 감미로운 포크 음악이. 기다리던 데이트의 기쁨은 발라드 음악을 타고 배가됩니다. 주인공의 외로운 심경을 드러내는데도 80년대 발라드 곡이 적격입니다. 영화 속 시대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7080 음악들... 그 자체만으로도 향수를 자극하며 추억에 젖게 합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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