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정부, 2009년 산 쌀 20만 톤 추가 판매

<앵커 멘트>

정부가 2009년산 쌀 20만 톤을 추가로 일반에 판매합니다.

또 기업들의 정규직 채용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조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2009년산 쌀 20만 톤을 추가로 판매합니다.

쌀값 안정과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섭니다.

소비자들은 대형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09년산 쌀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또 정부청사와 공공기관의 구내식당에서 2009년산 쌀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등록 기업들의 채용공고를 분석해 봤더니 정규직의 비중이 지난해부터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규직 채용 비중은 2009년 74.9%까지 낮아졌다가 올해는 77.8%를 기록했습니다.

취업정보업체는 올해 정규직 비중 상승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업에 실패했던 중소기업인이 재창업을 할 때 최대 30억 원까지 시설운용자금을 대출해주는 '재창업 지원제도'의 적용대상이 확대됩니다.

지금까지는 신용불량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7등급 이하의 낮은 신용등급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또 대출액에 부과됐던 1%의 추가 가산금리도 폐지됩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