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중국 식품시장 공략…“입맛 잡아라”
입력 2011.05.19 (07:03)
수정 2011.05.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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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제성장과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먹을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업체들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임금님의 수라상과 알록달록한 막걸리 칵테일,
손맛이 느껴지는 김치...
한국 식품의 멋과 맛이 펼쳐진 전시장에 중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주즈젠(참관객) : "중국의 유사 식품과 비교했을 때 입맛이 독특하면서도 아주 좋아요."
중국 최대 식품 박람회에 국내 47개 농식품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70개 참가국 중 최대 규모입니다.
급성장하는 중국 수입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중국의 지난해 식품 수입 규모는 719억 달러, 해마다 31%씩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큰 농식품 수출시장이지만, 지난해 수출액은 8억 달러 정도에 불과합니다.
<인터뷰>김재수(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 "건강이나 기능성 이런 측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 우리 식품 세계화도 앞당길 수 있고 또 수출 증대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번 박람회엔 세계 70개 나라에서 천 4백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중국의 식품 수입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먹을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업체들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임금님의 수라상과 알록달록한 막걸리 칵테일,
손맛이 느껴지는 김치...
한국 식품의 멋과 맛이 펼쳐진 전시장에 중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주즈젠(참관객) : "중국의 유사 식품과 비교했을 때 입맛이 독특하면서도 아주 좋아요."
중국 최대 식품 박람회에 국내 47개 농식품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70개 참가국 중 최대 규모입니다.
급성장하는 중국 수입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중국의 지난해 식품 수입 규모는 719억 달러, 해마다 31%씩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큰 농식품 수출시장이지만, 지난해 수출액은 8억 달러 정도에 불과합니다.
<인터뷰>김재수(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 "건강이나 기능성 이런 측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 우리 식품 세계화도 앞당길 수 있고 또 수출 증대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번 박람회엔 세계 70개 나라에서 천 4백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중국의 식품 수입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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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중국 식품시장 공략…“입맛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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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제성장과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먹을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업체들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상하이에서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임금님의 수라상과 알록달록한 막걸리 칵테일,
손맛이 느껴지는 김치...
한국 식품의 멋과 맛이 펼쳐진 전시장에 중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주즈젠(참관객) : "중국의 유사 식품과 비교했을 때 입맛이 독특하면서도 아주 좋아요."
중국 최대 식품 박람회에 국내 47개 농식품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70개 참가국 중 최대 규모입니다.
급성장하는 중국 수입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중국의 지난해 식품 수입 규모는 719억 달러, 해마다 31%씩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큰 농식품 수출시장이지만, 지난해 수출액은 8억 달러 정도에 불과합니다.
<인터뷰>김재수(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 "건강이나 기능성 이런 측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 우리 식품 세계화도 앞당길 수 있고 또 수출 증대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번 박람회엔 세계 70개 나라에서 천 4백여 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중국의 식품 수입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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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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