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아찔! 황당! 스타의 경험담
입력 2011.05.19 (08:54)
수정 2011.05.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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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찔했거나 황당했던 잊을 수 없는 경험들!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을 텐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었던 특별한 경험들을 과감하게 털어놓은 스타들!
어떤 경험들이 있었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개그계의 입담꾼 신동엽 씨가 유호정 씨에게 알몸을 공개했던 사연!
그 내용을 폭로한 사람은 바로 이재룡 씬데요.
<녹취> 이재룡(연기자) : "저희 집에 가서 자자고. 동엽이가 가자고 하니까. 옆방에 이불을 펴 줘서 잘 잤어요. 동엽이가 잘 자는 걸 보고 저는 잤는데. 아침에 와이프가 꺆~"
유호정 씨가 비명을 지른 사연은 바로~!
<녹취> 이재룡(연기자) : "거실에 동엽이가 정말 자연으로 돌아가서"
자연으로 돌아간 신동엽 씨 모습은?
<녹취> 이재룡(연기자) : "소파에 다리를 걸치고 이렇게 자고 있더라고요."
신동엽 씨. 빨리 이실직고 하시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그건 너무 과장해서 말을 한 거예요. 그 모습을 유효정씨가 다 봤다는 거잖아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맞아요. 방송에선 그랬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다 벗은 건 맞습니다만 전 이렇게 자고 있었어요. 이렇게."
정말 뻔뻔한 신동엽 씨! 이게 끝이 아닌데요. 더 들어보시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꼬이는 날이 있잖아요. 화장실에서도 갑자기 속이 안 좋아서 볼일을 보는데 휴지를 많이 넣어서 그러는데"
설마? 설마?
<녹취> 신동엽(개그맨) : "그러는데 막혔어요. 형수님도 계시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물이 살 살살 내려가기에 올커니 해서 딱 눌렀는데"
딱 눌렀는데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우왓!"
밉상 중에 밉상이었겠어요.
로맨스 타운에서 상위 1% 상류층 훈남을 연기중인 김민준 씨.
모델출신답게 옷맵시도 뛰어난 김민준 씨는 속옷도 신경 써서 입는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녹취> 김민준(연기자) : "촬영을 하다 정말 만일의 경우에 다칠 수도 있잖아요. 병원 메디컬 드라마나 영화 보면 이렇게 실려 가다 다리 다치면 찢어 버리잖아요. 가위로. 나름 허름한 팬티가 나오면 부끄럽잖아요. 나는 기절해 있는데."
섹시 가수 채연 씨. 매니저 때문에 했던 무시무시한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녹취> 채연(가수) : "제 데뷔 초창기 때 매니저가 정말 너무 조는 거예요."
얼마나 심하게 졸아요?
<녹취> 채연(가수) : "그냥 잠실에서 일산까지 가는데 도착해서 한다는 말이 “내가 여기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
잠실에서 일산까지 졸음운전을? 그 매니저 사람 잡겠어요. 그래서 채연씨가 택한 강구책은? 바로~
<녹취> 채연(가수) : "그 분이 야한 얘기를 좋아하세요. 그래서 앞자리에 노트북을 설치해서 야한 동영상을 틀어줬어요. 그랬더니 정말 거짓말 같이 한 번도 안자요."
동영상을 본 매니저의 운전습관, 바로 이렇게 바뀌었을 것 같은데요.
그럼요, 후끈 달아오를 수밖에 없겠죠.
로맨스 타운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사랑스런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민효린 씨.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거 아세요? 가수로 데뷔 하셨어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기다려 늑대~! 아~ 저도 그 노래 기억나요~"
<녹취> 민효린(연기자) : "컨셉이 우주에서 온 소녀. 퓨쳐리즘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래서 입어야만 했던 이 옷!
<녹취> 민효린(연기자) : "옷도 비닐 소재를 많이 입었는데..땀이 여름이었거든요. 통풍이 안 되는 거예요. 땀이 쭈르륵 흐르고."
의상에 땀이 흥건했다니... 사우나에서 노래하는 기분이었겠어요.
아무래도 요즘은 스타들의 솔직함이 인기 요인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아찔했거나 황당했던 잊을 수 없는 경험들!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을 텐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었던 특별한 경험들을 과감하게 털어놓은 스타들!
어떤 경험들이 있었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개그계의 입담꾼 신동엽 씨가 유호정 씨에게 알몸을 공개했던 사연!
그 내용을 폭로한 사람은 바로 이재룡 씬데요.
<녹취> 이재룡(연기자) : "저희 집에 가서 자자고. 동엽이가 가자고 하니까. 옆방에 이불을 펴 줘서 잘 잤어요. 동엽이가 잘 자는 걸 보고 저는 잤는데. 아침에 와이프가 꺆~"
유호정 씨가 비명을 지른 사연은 바로~!
<녹취> 이재룡(연기자) : "거실에 동엽이가 정말 자연으로 돌아가서"
자연으로 돌아간 신동엽 씨 모습은?
<녹취> 이재룡(연기자) : "소파에 다리를 걸치고 이렇게 자고 있더라고요."
신동엽 씨. 빨리 이실직고 하시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그건 너무 과장해서 말을 한 거예요. 그 모습을 유효정씨가 다 봤다는 거잖아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맞아요. 방송에선 그랬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다 벗은 건 맞습니다만 전 이렇게 자고 있었어요. 이렇게."
정말 뻔뻔한 신동엽 씨! 이게 끝이 아닌데요. 더 들어보시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꼬이는 날이 있잖아요. 화장실에서도 갑자기 속이 안 좋아서 볼일을 보는데 휴지를 많이 넣어서 그러는데"
설마? 설마?
<녹취> 신동엽(개그맨) : "그러는데 막혔어요. 형수님도 계시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물이 살 살살 내려가기에 올커니 해서 딱 눌렀는데"
딱 눌렀는데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우왓!"
밉상 중에 밉상이었겠어요.
로맨스 타운에서 상위 1% 상류층 훈남을 연기중인 김민준 씨.
모델출신답게 옷맵시도 뛰어난 김민준 씨는 속옷도 신경 써서 입는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녹취> 김민준(연기자) : "촬영을 하다 정말 만일의 경우에 다칠 수도 있잖아요. 병원 메디컬 드라마나 영화 보면 이렇게 실려 가다 다리 다치면 찢어 버리잖아요. 가위로. 나름 허름한 팬티가 나오면 부끄럽잖아요. 나는 기절해 있는데."
섹시 가수 채연 씨. 매니저 때문에 했던 무시무시한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녹취> 채연(가수) : "제 데뷔 초창기 때 매니저가 정말 너무 조는 거예요."
얼마나 심하게 졸아요?
<녹취> 채연(가수) : "그냥 잠실에서 일산까지 가는데 도착해서 한다는 말이 “내가 여기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
잠실에서 일산까지 졸음운전을? 그 매니저 사람 잡겠어요. 그래서 채연씨가 택한 강구책은? 바로~
<녹취> 채연(가수) : "그 분이 야한 얘기를 좋아하세요. 그래서 앞자리에 노트북을 설치해서 야한 동영상을 틀어줬어요. 그랬더니 정말 거짓말 같이 한 번도 안자요."
동영상을 본 매니저의 운전습관, 바로 이렇게 바뀌었을 것 같은데요.
그럼요, 후끈 달아오를 수밖에 없겠죠.
로맨스 타운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사랑스런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민효린 씨.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거 아세요? 가수로 데뷔 하셨어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기다려 늑대~! 아~ 저도 그 노래 기억나요~"
<녹취> 민효린(연기자) : "컨셉이 우주에서 온 소녀. 퓨쳐리즘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래서 입어야만 했던 이 옷!
<녹취> 민효린(연기자) : "옷도 비닐 소재를 많이 입었는데..땀이 여름이었거든요. 통풍이 안 되는 거예요. 땀이 쭈르륵 흐르고."
의상에 땀이 흥건했다니... 사우나에서 노래하는 기분이었겠어요.
아무래도 요즘은 스타들의 솔직함이 인기 요인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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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9 08:54:56
- 수정2011-05-19 10:47:21

<앵커 멘트>
아찔했거나 황당했던 잊을 수 없는 경험들! 누구에게나 한번쯤 있을 텐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었던 특별한 경험들을 과감하게 털어놓은 스타들!
어떤 경험들이 있었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개그계의 입담꾼 신동엽 씨가 유호정 씨에게 알몸을 공개했던 사연!
그 내용을 폭로한 사람은 바로 이재룡 씬데요.
<녹취> 이재룡(연기자) : "저희 집에 가서 자자고. 동엽이가 가자고 하니까. 옆방에 이불을 펴 줘서 잘 잤어요. 동엽이가 잘 자는 걸 보고 저는 잤는데. 아침에 와이프가 꺆~"
유호정 씨가 비명을 지른 사연은 바로~!
<녹취> 이재룡(연기자) : "거실에 동엽이가 정말 자연으로 돌아가서"
자연으로 돌아간 신동엽 씨 모습은?
<녹취> 이재룡(연기자) : "소파에 다리를 걸치고 이렇게 자고 있더라고요."
신동엽 씨. 빨리 이실직고 하시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그건 너무 과장해서 말을 한 거예요. 그 모습을 유효정씨가 다 봤다는 거잖아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맞아요. 방송에선 그랬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다 벗은 건 맞습니다만 전 이렇게 자고 있었어요. 이렇게."
정말 뻔뻔한 신동엽 씨! 이게 끝이 아닌데요. 더 들어보시죠~.
<녹취> 신동엽(개그맨) : "꼬이는 날이 있잖아요. 화장실에서도 갑자기 속이 안 좋아서 볼일을 보는데 휴지를 많이 넣어서 그러는데"
설마? 설마?
<녹취> 신동엽(개그맨) : "그러는데 막혔어요. 형수님도 계시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물이 살 살살 내려가기에 올커니 해서 딱 눌렀는데"
딱 눌렀는데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우왓!"
밉상 중에 밉상이었겠어요.
로맨스 타운에서 상위 1% 상류층 훈남을 연기중인 김민준 씨.
모델출신답게 옷맵시도 뛰어난 김민준 씨는 속옷도 신경 써서 입는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녹취> 김민준(연기자) : "촬영을 하다 정말 만일의 경우에 다칠 수도 있잖아요. 병원 메디컬 드라마나 영화 보면 이렇게 실려 가다 다리 다치면 찢어 버리잖아요. 가위로. 나름 허름한 팬티가 나오면 부끄럽잖아요. 나는 기절해 있는데."
섹시 가수 채연 씨. 매니저 때문에 했던 무시무시한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녹취> 채연(가수) : "제 데뷔 초창기 때 매니저가 정말 너무 조는 거예요."
얼마나 심하게 졸아요?
<녹취> 채연(가수) : "그냥 잠실에서 일산까지 가는데 도착해서 한다는 말이 “내가 여기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
잠실에서 일산까지 졸음운전을? 그 매니저 사람 잡겠어요. 그래서 채연씨가 택한 강구책은? 바로~
<녹취> 채연(가수) : "그 분이 야한 얘기를 좋아하세요. 그래서 앞자리에 노트북을 설치해서 야한 동영상을 틀어줬어요. 그랬더니 정말 거짓말 같이 한 번도 안자요."
동영상을 본 매니저의 운전습관, 바로 이렇게 바뀌었을 것 같은데요.
그럼요, 후끈 달아오를 수밖에 없겠죠.
로맨스 타운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사랑스런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민효린 씨.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거 아세요? 가수로 데뷔 하셨어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기다려 늑대~! 아~ 저도 그 노래 기억나요~"
<녹취> 민효린(연기자) : "컨셉이 우주에서 온 소녀. 퓨쳐리즘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래서 입어야만 했던 이 옷!
<녹취> 민효린(연기자) : "옷도 비닐 소재를 많이 입었는데..땀이 여름이었거든요. 통풍이 안 되는 거예요. 땀이 쭈르륵 흐르고."
의상에 땀이 흥건했다니... 사우나에서 노래하는 기분이었겠어요.
아무래도 요즘은 스타들의 솔직함이 인기 요인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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