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화려한 무대 뒤의 공포! ‘화이트’
입력 2011.05.19 (08:54)
수정 2011.05.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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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 생각나는것! 바로 공포영화죠~
2011년 더위를 싹 식혀줄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충무로의 샛별들이 총출동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올 여름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영화 <화이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티아라의 멤버인 함은정 씨의 모습도 보이고요, 떠오르는 신예! 최아라, 진세연, 메이다니 씨의 모습도 보이네요~
오늘 네 분 모두 의상이 참 아름답죠?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KBS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영화 화이트에 핑크돌스입니다~ 걸그룹의 숨겨진 이면에 있는 내용을 담은 영화고요 걸그룹과 공포라는 장르를 함께 섞은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화이트>는 인기 아이돌에 밀려 빛을 못 보던 걸그룹 핑크돌스가 주인없는 노래 '화이트'로 스타덤에 오르지만 노래에 담긴 저주때문에 한명씩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영화인데요~
주인공 함은정 씨는 두 번 연속 공포영화에만 출연하는 거죠?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그러게요.. 제가 공포영화에 잘 어울릴 것 같나 봐요 저도 공포영화 잘 못 봐요. 그런데 출연하는 건 좋아해요."
그런데 은정 씨~ 가수가 좋아요? 연기자가 좋아요?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저는 연기나 노래 춤이 항상 다 같다고 생각해요. 표현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한테는 두개 다 매력 적인 것 같아요."
아주~ 현명한 대답이네요~
엄마, 아빠가 다 좋다는 것과 같은 애기죠.
혹시 이 소녀 기억하십니까? 바로 최아라 씬데요~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죠?
<인터뷰> 최아라(연기자) : "초등학교 때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초등학교 때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알아봐주시고. 관심 갖아 주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나 좀 알아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영화 <화이트>를 통해 첫 스크린 나들이 나선 주목받는 신예! 진세연 씨~ 제 2의 이미연 씨라고도 불리고 있죠?
<인터뷰> 진세연(연기자) :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제2의 이미연이라고 해주시니까 매우 감사하고 저도 그렇게 클 수 있게 노력을 해야죠."
영화 속에서 처럼 실제로 걸그룹 활동을 하고 있는 은정 씨!
원래 걸그룹 멤버들끼리 질투가 심한가요?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사실은 굉장히 많았었어요. 몸무게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고,굉장히 민감해 하고. 너 오늘 저녁 먹었어. 안 먹었어. 서로 체크도 해주면서 정말 모든 생활이 그렇게 되거든요."
여기서 잠깐! 그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역대 한국 공포영화들을 살펴볼까요?
먼저 “넌 내 아들한테 사준 장난감에 불과해!”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올가미'!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넘쳐버리면 어떤 파국을 맞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였는데요~
<인터뷰> 유지나(영화 평론가) : "한국 영화에서 공포영화를 동시대 장르로서 복원시킨 것은 90년대 말 올가미와 여고괴담 공이 크죠."
네 여고괴담 하면 바로 이 장면이죠?
‘여고괴담’은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학원 공포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는데요.
이후에도 시리즈물로 제작되면서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죠.
한국 공포영화상 가장 많은 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장화홍련인데요.
당시 국민여동생 문근영 씨와 임수정 씨의 만남은 굉장한 화제를 일으켰죠.
아름다운 영상미와, 슬프면서도 공포스러운 작품성이 높이 평가되는 영화입니다.
이밖에도 핸드폰을 소재로 한 하지원 씨 주연의 영화 <폰>.
벽에서 시신이 나왔을 때 정말 무서웠죠?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의 공포를 그린 영화 <고사>.
티아라의 은정 씨도 출연했었죠?
영화 <화이트>도 이 영화들의 뒤를 이을 공포영화의 명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인기절정인 걸그룹의 시기와 질투를 잔혹하게 그린 공포영화 <화이트>! 다음 달 개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춤과 영화가 있는 영화니까요 공포와 함께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랄게요~ 저희 영화 화이트 파이팅!"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 생각나는것! 바로 공포영화죠~
2011년 더위를 싹 식혀줄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충무로의 샛별들이 총출동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올 여름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영화 <화이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티아라의 멤버인 함은정 씨의 모습도 보이고요, 떠오르는 신예! 최아라, 진세연, 메이다니 씨의 모습도 보이네요~
오늘 네 분 모두 의상이 참 아름답죠?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KBS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영화 화이트에 핑크돌스입니다~ 걸그룹의 숨겨진 이면에 있는 내용을 담은 영화고요 걸그룹과 공포라는 장르를 함께 섞은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화이트>는 인기 아이돌에 밀려 빛을 못 보던 걸그룹 핑크돌스가 주인없는 노래 '화이트'로 스타덤에 오르지만 노래에 담긴 저주때문에 한명씩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영화인데요~
주인공 함은정 씨는 두 번 연속 공포영화에만 출연하는 거죠?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그러게요.. 제가 공포영화에 잘 어울릴 것 같나 봐요 저도 공포영화 잘 못 봐요. 그런데 출연하는 건 좋아해요."
그런데 은정 씨~ 가수가 좋아요? 연기자가 좋아요?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저는 연기나 노래 춤이 항상 다 같다고 생각해요. 표현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한테는 두개 다 매력 적인 것 같아요."
아주~ 현명한 대답이네요~
엄마, 아빠가 다 좋다는 것과 같은 애기죠.
혹시 이 소녀 기억하십니까? 바로 최아라 씬데요~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죠?
<인터뷰> 최아라(연기자) : "초등학교 때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초등학교 때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알아봐주시고. 관심 갖아 주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나 좀 알아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영화 <화이트>를 통해 첫 스크린 나들이 나선 주목받는 신예! 진세연 씨~ 제 2의 이미연 씨라고도 불리고 있죠?
<인터뷰> 진세연(연기자) :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제2의 이미연이라고 해주시니까 매우 감사하고 저도 그렇게 클 수 있게 노력을 해야죠."
영화 속에서 처럼 실제로 걸그룹 활동을 하고 있는 은정 씨!
원래 걸그룹 멤버들끼리 질투가 심한가요?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사실은 굉장히 많았었어요. 몸무게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고,굉장히 민감해 하고. 너 오늘 저녁 먹었어. 안 먹었어. 서로 체크도 해주면서 정말 모든 생활이 그렇게 되거든요."
여기서 잠깐! 그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역대 한국 공포영화들을 살펴볼까요?
먼저 “넌 내 아들한테 사준 장난감에 불과해!”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올가미'!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넘쳐버리면 어떤 파국을 맞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였는데요~
<인터뷰> 유지나(영화 평론가) : "한국 영화에서 공포영화를 동시대 장르로서 복원시킨 것은 90년대 말 올가미와 여고괴담 공이 크죠."
네 여고괴담 하면 바로 이 장면이죠?
‘여고괴담’은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학원 공포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는데요.
이후에도 시리즈물로 제작되면서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죠.
한국 공포영화상 가장 많은 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장화홍련인데요.
당시 국민여동생 문근영 씨와 임수정 씨의 만남은 굉장한 화제를 일으켰죠.
아름다운 영상미와, 슬프면서도 공포스러운 작품성이 높이 평가되는 영화입니다.
이밖에도 핸드폰을 소재로 한 하지원 씨 주연의 영화 <폰>.
벽에서 시신이 나왔을 때 정말 무서웠죠?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의 공포를 그린 영화 <고사>.
티아라의 은정 씨도 출연했었죠?
영화 <화이트>도 이 영화들의 뒤를 이을 공포영화의 명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인기절정인 걸그룹의 시기와 질투를 잔혹하게 그린 공포영화 <화이트>! 다음 달 개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춤과 영화가 있는 영화니까요 공포와 함께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랄게요~ 저희 영화 화이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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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화려한 무대 뒤의 공포!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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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9 08:54:55
- 수정2011-05-19 10:44:10

<앵커 멘트>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 생각나는것! 바로 공포영화죠~
2011년 더위를 싹 식혀줄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충무로의 샛별들이 총출동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바로 어제, 올 여름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영화 <화이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티아라의 멤버인 함은정 씨의 모습도 보이고요, 떠오르는 신예! 최아라, 진세연, 메이다니 씨의 모습도 보이네요~
오늘 네 분 모두 의상이 참 아름답죠?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KBS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영화 화이트에 핑크돌스입니다~ 걸그룹의 숨겨진 이면에 있는 내용을 담은 영화고요 걸그룹과 공포라는 장르를 함께 섞은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화이트>는 인기 아이돌에 밀려 빛을 못 보던 걸그룹 핑크돌스가 주인없는 노래 '화이트'로 스타덤에 오르지만 노래에 담긴 저주때문에 한명씩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영화인데요~
주인공 함은정 씨는 두 번 연속 공포영화에만 출연하는 거죠?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그러게요.. 제가 공포영화에 잘 어울릴 것 같나 봐요 저도 공포영화 잘 못 봐요. 그런데 출연하는 건 좋아해요."
그런데 은정 씨~ 가수가 좋아요? 연기자가 좋아요?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저는 연기나 노래 춤이 항상 다 같다고 생각해요. 표현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한테는 두개 다 매력 적인 것 같아요."
아주~ 현명한 대답이네요~
엄마, 아빠가 다 좋다는 것과 같은 애기죠.
혹시 이 소녀 기억하십니까? 바로 최아라 씬데요~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죠?
<인터뷰> 최아라(연기자) : "초등학교 때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초등학교 때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알아봐주시고. 관심 갖아 주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나 좀 알아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영화 <화이트>를 통해 첫 스크린 나들이 나선 주목받는 신예! 진세연 씨~ 제 2의 이미연 씨라고도 불리고 있죠?
<인터뷰> 진세연(연기자) :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제2의 이미연이라고 해주시니까 매우 감사하고 저도 그렇게 클 수 있게 노력을 해야죠."
영화 속에서 처럼 실제로 걸그룹 활동을 하고 있는 은정 씨!
원래 걸그룹 멤버들끼리 질투가 심한가요?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사실은 굉장히 많았었어요. 몸무게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고,굉장히 민감해 하고. 너 오늘 저녁 먹었어. 안 먹었어. 서로 체크도 해주면서 정말 모든 생활이 그렇게 되거든요."
여기서 잠깐! 그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역대 한국 공포영화들을 살펴볼까요?
먼저 “넌 내 아들한테 사준 장난감에 불과해!”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올가미'!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넘쳐버리면 어떤 파국을 맞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였는데요~
<인터뷰> 유지나(영화 평론가) : "한국 영화에서 공포영화를 동시대 장르로서 복원시킨 것은 90년대 말 올가미와 여고괴담 공이 크죠."
네 여고괴담 하면 바로 이 장면이죠?
‘여고괴담’은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학원 공포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는데요.
이후에도 시리즈물로 제작되면서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죠.
한국 공포영화상 가장 많은 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장화홍련인데요.
당시 국민여동생 문근영 씨와 임수정 씨의 만남은 굉장한 화제를 일으켰죠.
아름다운 영상미와, 슬프면서도 공포스러운 작품성이 높이 평가되는 영화입니다.
이밖에도 핸드폰을 소재로 한 하지원 씨 주연의 영화 <폰>.
벽에서 시신이 나왔을 때 정말 무서웠죠?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의 공포를 그린 영화 <고사>.
티아라의 은정 씨도 출연했었죠?
영화 <화이트>도 이 영화들의 뒤를 이을 공포영화의 명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인기절정인 걸그룹의 시기와 질투를 잔혹하게 그린 공포영화 <화이트>! 다음 달 개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함은정(연기자) : "춤과 영화가 있는 영화니까요 공포와 함께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랄게요~ 저희 영화 화이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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