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 국제 영화제.
여배우들의 레드 카펫 행사는 영화제의 또 다른 백미인데요.
심사 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우마 서먼이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180c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하는 우마 서먼의 선택은 순백의 우아함을 강조한 깃털 드레스였습니다.
<인터뷰> 우마 서먼(배우) : "세계 각국의 영화를 보는 게 무척 설렙니다. 우리의 삶을 왜 영화를 만드는 데 바쳐야 하는지 영감을 받고 상기해 보려고 합니다."
셀마 헤이엑은 비즈 장식과 풍성한 주름이 돋보이는 은빛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를 선택한 여배우들도 있죠.
레이첼 맥아덤스는 살색 망사 위에 빨간 레이스가 덧대어진 드레스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은 두루미와 사군자가 수놓아진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판빙빙은 영화제 내내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각양각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역시 레드 카펫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스타는 '브란젤리나' 커플!
브래드 피트의 주연작 '생명의 나무'의 행사장에 안젤리나 졸리가 도착하자 모두의 시선이 이들에게 쏠렸는데요.
세계 최강의 커플답게 서로 배려하고 팬들의 성원에 답례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할리우드의 '패셔니 스타'로 손꼽히는 사라 제시카 파커는 알록달록한 꽃무늬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어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파티에서는 레이스가 가미된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사라 제시카 파커(배우) : "이곳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질문을 받으면 정말 기뻐요."
시상 결과만큼이나 관심이 집중되는 여배우들의 눈부신 드레스 열전이 칸 영화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클릭! 해외연예였습니다.
여배우들의 레드 카펫 행사는 영화제의 또 다른 백미인데요.
심사 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우마 서먼이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180c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하는 우마 서먼의 선택은 순백의 우아함을 강조한 깃털 드레스였습니다.
<인터뷰> 우마 서먼(배우) : "세계 각국의 영화를 보는 게 무척 설렙니다. 우리의 삶을 왜 영화를 만드는 데 바쳐야 하는지 영감을 받고 상기해 보려고 합니다."
셀마 헤이엑은 비즈 장식과 풍성한 주름이 돋보이는 은빛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를 선택한 여배우들도 있죠.
레이첼 맥아덤스는 살색 망사 위에 빨간 레이스가 덧대어진 드레스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은 두루미와 사군자가 수놓아진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판빙빙은 영화제 내내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각양각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역시 레드 카펫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스타는 '브란젤리나' 커플!
브래드 피트의 주연작 '생명의 나무'의 행사장에 안젤리나 졸리가 도착하자 모두의 시선이 이들에게 쏠렸는데요.
세계 최강의 커플답게 서로 배려하고 팬들의 성원에 답례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할리우드의 '패셔니 스타'로 손꼽히는 사라 제시카 파커는 알록달록한 꽃무늬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어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파티에서는 레이스가 가미된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사라 제시카 파커(배우) : "이곳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질문을 받으면 정말 기뻐요."
시상 결과만큼이나 관심이 집중되는 여배우들의 눈부신 드레스 열전이 칸 영화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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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해외연예] 칸 영화제 드레스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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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9 13:47:20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칸 국제 영화제.
여배우들의 레드 카펫 행사는 영화제의 또 다른 백미인데요.
심사 위원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우마 서먼이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180c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하는 우마 서먼의 선택은 순백의 우아함을 강조한 깃털 드레스였습니다.
<인터뷰> 우마 서먼(배우) : "세계 각국의 영화를 보는 게 무척 설렙니다. 우리의 삶을 왜 영화를 만드는 데 바쳐야 하는지 영감을 받고 상기해 보려고 합니다."
셀마 헤이엑은 비즈 장식과 풍성한 주름이 돋보이는 은빛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를 선택한 여배우들도 있죠.
레이첼 맥아덤스는 살색 망사 위에 빨간 레이스가 덧대어진 드레스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은 두루미와 사군자가 수놓아진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판빙빙은 영화제 내내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각양각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역시 레드 카펫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스타는 '브란젤리나' 커플!
브래드 피트의 주연작 '생명의 나무'의 행사장에 안젤리나 졸리가 도착하자 모두의 시선이 이들에게 쏠렸는데요.
세계 최강의 커플답게 서로 배려하고 팬들의 성원에 답례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할리우드의 '패셔니 스타'로 손꼽히는 사라 제시카 파커는 알록달록한 꽃무늬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어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파티에서는 레이스가 가미된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사라 제시카 파커(배우) : "이곳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질문을 받으면 정말 기뻐요."
시상 결과만큼이나 관심이 집중되는 여배우들의 눈부신 드레스 열전이 칸 영화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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