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분위기 반전 ‘다시 부는 신바람’

입력 2011.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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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최근 주줌했던 엘지가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엘지는 에이스 박현준의 호투와 윤상균의 3타점 활약으로 2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왼손 투수에 유난히 강한 윤상균이 엘지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윤상균은 기아 양현종을 상대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엘지는 곧바로 기아 신종길에게 한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1사 만루의 위기를 정성훈의 호수비로 무사히 넘겼습니다.



엘지는 이후 윤상균이 1타점, 이택근이 2타점을 추가하며, 기아 선발 양현종을 강판시켰습니다.



에이스를 무너트린 엘지는 기아를 *대*으로 크게 앞서며, 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다승 선두인 박현준은 기아 타선을 2실점으로 막으며, 7승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두산은 6위까지 추락했습니다.



승부는 6회 실책으로 갈렸습니다.



두산 유격수 손시헌이 연속 실책을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후 한화 한상훈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두산 선발 김선우의 무실점 행진도 27이닝에서 멈췄습니다.



에이스 김선우는 8이닝 1실점 호투하고도 팀의 연패를 막지못했습니다.



롯데는 황재균의 2점 홈런으로 선두 SK를 3대2로 이겼습니다.



삼성 최형우는 10호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팀은 넥센에 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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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분위기 반전 ‘다시 부는 신바람’
    • 입력 2011-05-19 22:08:0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최근 주줌했던 엘지가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엘지는 에이스 박현준의 호투와 윤상균의 3타점 활약으로 2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왼손 투수에 유난히 강한 윤상균이 엘지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윤상균은 기아 양현종을 상대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엘지는 곧바로 기아 신종길에게 한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1사 만루의 위기를 정성훈의 호수비로 무사히 넘겼습니다.

엘지는 이후 윤상균이 1타점, 이택근이 2타점을 추가하며, 기아 선발 양현종을 강판시켰습니다.

에이스를 무너트린 엘지는 기아를 *대*으로 크게 앞서며, 2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다승 선두인 박현준은 기아 타선을 2실점으로 막으며, 7승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두산은 6위까지 추락했습니다.

승부는 6회 실책으로 갈렸습니다.

두산 유격수 손시헌이 연속 실책을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후 한화 한상훈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두산 선발 김선우의 무실점 행진도 27이닝에서 멈췄습니다.

에이스 김선우는 8이닝 1실점 호투하고도 팀의 연패를 막지못했습니다.

롯데는 황재균의 2점 홈런으로 선두 SK를 3대2로 이겼습니다.

삼성 최형우는 10호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팀은 넥센에 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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