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11호 홈런 선두! 삼성 5연승

입력 2011.05.22 (21:43) 수정 2011.05.22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최형우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삼성은 파죽의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맞는 순간 홈런이었습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1회말.



최형우는 큼직한 3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시즌 11호 홈런으로 2위 최진행과의 격차를 2개로 벌렸습니다.



두산도 7회초 최준석의 2점 홈런을 시작으로 5대 4까지 추격했습니다.



오늘 1군에 복귀한 임태훈을 투입해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실패했습니다.



삼성 오승환이 13세이브를 올리며 승리를 지켜 파죽의 5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타선이 대폭발했습니다.



5회 2루타 5개 등 8안타를 몰아쳐 무려 7점을 뽑았습니다.



6회에도 5점, 7회에는 최희섭의 시즌 3호 홈런까지 터졌습니다.



기아 선발 윤석민은 오래 던질 필요도 없었습니다.



6이닝동안 1안타 삼진 7개로 5승째를 거두며 팀의 3연패도 끊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기아 투수)



2위 LG는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16일만에 터진 박용택의 2점 홈런에 정성훈의 2점 홈런을 더해 롯데를 7대 4로 이겼습니다.



선두 SK는 김강민의 홈런으로 넥센에 4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형우 11호 홈런 선두! 삼성 5연승
    • 입력 2011-05-22 21:43:12
    • 수정2011-05-22 21:45:5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최형우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삼성은 파죽의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맞는 순간 홈런이었습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1회말.

최형우는 큼직한 3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시즌 11호 홈런으로 2위 최진행과의 격차를 2개로 벌렸습니다.

두산도 7회초 최준석의 2점 홈런을 시작으로 5대 4까지 추격했습니다.

오늘 1군에 복귀한 임태훈을 투입해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실패했습니다.

삼성 오승환이 13세이브를 올리며 승리를 지켜 파죽의 5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타선이 대폭발했습니다.

5회 2루타 5개 등 8안타를 몰아쳐 무려 7점을 뽑았습니다.

6회에도 5점, 7회에는 최희섭의 시즌 3호 홈런까지 터졌습니다.

기아 선발 윤석민은 오래 던질 필요도 없었습니다.

6이닝동안 1안타 삼진 7개로 5승째를 거두며 팀의 3연패도 끊었습니다.

<인터뷰> 윤석민(기아 투수)

2위 LG는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16일만에 터진 박용택의 2점 홈런에 정성훈의 2점 홈런을 더해 롯데를 7대 4로 이겼습니다.

선두 SK는 김강민의 홈런으로 넥센에 4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