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울산이 난타전 끝에 성남을 이기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13분 설기현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했습니다.
성남 조동건에게 골을 내줬지만, 6분 뒤 설기현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설기현의 울산 이적 후 정규리그 첫 골이었습니다.
조동건에게 또 동점골을 허용해 2대 2 무승부로 끝날 듯했던 후반 35분.
울산의 주장이자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성남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울산의 정규리그 11득점 가운데 네 골을 책임질 만큼 곽태휘의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곽태휘의 결승골로 3대 2 승리를 거둔 울산은 연패에서 벗어나며 1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신인 한교원의 득점으로 광주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포항은 대전을 거세게 몰아붙이고도 득점 없이 비겨 2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축구 울산이 난타전 끝에 성남을 이기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13분 설기현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했습니다.
성남 조동건에게 골을 내줬지만, 6분 뒤 설기현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설기현의 울산 이적 후 정규리그 첫 골이었습니다.
조동건에게 또 동점골을 허용해 2대 2 무승부로 끝날 듯했던 후반 35분.
울산의 주장이자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성남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울산의 정규리그 11득점 가운데 네 골을 책임질 만큼 곽태휘의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곽태휘의 결승골로 3대 2 승리를 거둔 울산은 연패에서 벗어나며 1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신인 한교원의 득점으로 광주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포항은 대전을 거세게 몰아붙이고도 득점 없이 비겨 2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 천금 같은 결승골
-
- 입력 2011-05-23 07:02:11
<앵커 멘트>
프로축구 울산이 난타전 끝에 성남을 이기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13분 설기현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했습니다.
성남 조동건에게 골을 내줬지만, 6분 뒤 설기현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설기현의 울산 이적 후 정규리그 첫 골이었습니다.
조동건에게 또 동점골을 허용해 2대 2 무승부로 끝날 듯했던 후반 35분.
울산의 주장이자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성남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울산의 정규리그 11득점 가운데 네 골을 책임질 만큼 곽태휘의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곽태휘의 결승골로 3대 2 승리를 거둔 울산은 연패에서 벗어나며 1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신인 한교원의 득점으로 광주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포항은 대전을 거세게 몰아붙이고도 득점 없이 비겨 2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