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초등학교에선 '상추'며 '고추' 같은 친환경 채소를 키우는 텃밭이 학생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텃밭을 통해 공부도 하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급식으로 먹으며 자연의 소중함도 배우고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뒷마당에 조성된 텃밭이 아이들로 북적거립니다.
먹음직스럽게 자란 상추와 조금씩 여물어 가는 고추.
어서 빨리 자라라며 물도 주고.
모종 삽으로 잡초도 뽑아 줍니다.
쑥쑥 커가는 채소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인터뷰> 김건우(초등학생) : "예전에는 작았는데, 지금은 커져서 따먹어도 되겠어요."
직접 키운 친환경 채소는 점심 급식 때도 인기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동균(초등학생) : "직접 길러서 먹으니까 사오는 것보다 맛있는 것 같고 더 많이 먹게 되요"
현재 서울지역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학교는 5곳.
학습 효과도 크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성과가 좋자, 서울시 교육청도 신청 학교에는 예산을 지원해 주며 텃밭 가꾸기 사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혜자(녹천초등학교 교장) : "농부의 깊은 마음도 이해할 수 있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이점도 있습니다."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채소처럼, 해맑은 동심도 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선 '상추'며 '고추' 같은 친환경 채소를 키우는 텃밭이 학생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텃밭을 통해 공부도 하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급식으로 먹으며 자연의 소중함도 배우고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뒷마당에 조성된 텃밭이 아이들로 북적거립니다.
먹음직스럽게 자란 상추와 조금씩 여물어 가는 고추.
어서 빨리 자라라며 물도 주고.
모종 삽으로 잡초도 뽑아 줍니다.
쑥쑥 커가는 채소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인터뷰> 김건우(초등학생) : "예전에는 작았는데, 지금은 커져서 따먹어도 되겠어요."
직접 키운 친환경 채소는 점심 급식 때도 인기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동균(초등학생) : "직접 길러서 먹으니까 사오는 것보다 맛있는 것 같고 더 많이 먹게 되요"
현재 서울지역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학교는 5곳.
학습 효과도 크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성과가 좋자, 서울시 교육청도 신청 학교에는 예산을 지원해 주며 텃밭 가꾸기 사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혜자(녹천초등학교 교장) : "농부의 깊은 마음도 이해할 수 있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이점도 있습니다."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채소처럼, 해맑은 동심도 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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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텃밭 인기! “자연의 소중함 배워요”
-
- 입력 2011-05-23 07:54:13
<앵커 멘트>
요즘 초등학교에선 '상추'며 '고추' 같은 친환경 채소를 키우는 텃밭이 학생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텃밭을 통해 공부도 하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급식으로 먹으며 자연의 소중함도 배우고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뒷마당에 조성된 텃밭이 아이들로 북적거립니다.
먹음직스럽게 자란 상추와 조금씩 여물어 가는 고추.
어서 빨리 자라라며 물도 주고.
모종 삽으로 잡초도 뽑아 줍니다.
쑥쑥 커가는 채소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인터뷰> 김건우(초등학생) : "예전에는 작았는데, 지금은 커져서 따먹어도 되겠어요."
직접 키운 친환경 채소는 점심 급식 때도 인기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동균(초등학생) : "직접 길러서 먹으니까 사오는 것보다 맛있는 것 같고 더 많이 먹게 되요"
현재 서울지역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학교는 5곳.
학습 효과도 크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성과가 좋자, 서울시 교육청도 신청 학교에는 예산을 지원해 주며 텃밭 가꾸기 사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혜자(녹천초등학교 교장) : "농부의 깊은 마음도 이해할 수 있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이점도 있습니다."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채소처럼, 해맑은 동심도 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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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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