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 라이벌전 짜릿한 끝내기 승
입력 2011.05.27 (07:38)
수정 2011.05.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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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 엘지와 두산의 경기에서 엘지가 연장 12회 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안았습니다.
선두 SK도 연장 10회 터진 박진만의 결승타로 한화를 제압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1로 팽팽히 맞선 12회 말.
엘지는 선두 타자 박경수의 2루타가 터지면서 승리를 예감합니다.
이택근의 추가 안타 등으로 맞은 1사 만루 득점 기회.
엘지 정성훈의 희생 플라이가 경기 종료를 알립니다.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
엘지는 라이벌 두산을 꺾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박경수(엘지 타자) : "어려운 게임도 우리팀 분위기가 한마음으로 모여서 하자는 거기때문에 잘 풀어나가는 것 같다."
선두 SK도 연장접전 끝에 한화를 제압했습니다.
6대 6으로 팽팽히 이어진 승부.
10회 2사 1,2루에서 박진만의 결승 2루타가 터졌습니다.
박진만은 무려 한달만에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화 선발 투수 류현진은 삼진을 11개 잡으며 호투했지만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기아는 넥센을 상대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2회 김주형의 두 점 홈런에 6회 안치홍도 홈런을 터트리며 넥센을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올 시즌 승리가 없던 기아 선발 서재응도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1승을 올렸습니다.
롯데와 삼성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 엘지와 두산의 경기에서 엘지가 연장 12회 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안았습니다.
선두 SK도 연장 10회 터진 박진만의 결승타로 한화를 제압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1로 팽팽히 맞선 12회 말.
엘지는 선두 타자 박경수의 2루타가 터지면서 승리를 예감합니다.
이택근의 추가 안타 등으로 맞은 1사 만루 득점 기회.
엘지 정성훈의 희생 플라이가 경기 종료를 알립니다.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
엘지는 라이벌 두산을 꺾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박경수(엘지 타자) : "어려운 게임도 우리팀 분위기가 한마음으로 모여서 하자는 거기때문에 잘 풀어나가는 것 같다."
선두 SK도 연장접전 끝에 한화를 제압했습니다.
6대 6으로 팽팽히 이어진 승부.
10회 2사 1,2루에서 박진만의 결승 2루타가 터졌습니다.
박진만은 무려 한달만에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화 선발 투수 류현진은 삼진을 11개 잡으며 호투했지만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기아는 넥센을 상대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2회 김주형의 두 점 홈런에 6회 안치홍도 홈런을 터트리며 넥센을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올 시즌 승리가 없던 기아 선발 서재응도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1승을 올렸습니다.
롯데와 삼성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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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두산 라이벌전 짜릿한 끝내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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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07:38:30
- 수정2011-05-27 07:44:11

<앵커 멘트>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 엘지와 두산의 경기에서 엘지가 연장 12회 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안았습니다.
선두 SK도 연장 10회 터진 박진만의 결승타로 한화를 제압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1로 팽팽히 맞선 12회 말.
엘지는 선두 타자 박경수의 2루타가 터지면서 승리를 예감합니다.
이택근의 추가 안타 등으로 맞은 1사 만루 득점 기회.
엘지 정성훈의 희생 플라이가 경기 종료를 알립니다.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
엘지는 라이벌 두산을 꺾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박경수(엘지 타자) : "어려운 게임도 우리팀 분위기가 한마음으로 모여서 하자는 거기때문에 잘 풀어나가는 것 같다."
선두 SK도 연장접전 끝에 한화를 제압했습니다.
6대 6으로 팽팽히 이어진 승부.
10회 2사 1,2루에서 박진만의 결승 2루타가 터졌습니다.
박진만은 무려 한달만에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화 선발 투수 류현진은 삼진을 11개 잡으며 호투했지만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기아는 넥센을 상대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2회 김주형의 두 점 홈런에 6회 안치홍도 홈런을 터트리며 넥센을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올 시즌 승리가 없던 기아 선발 서재응도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1승을 올렸습니다.
롯데와 삼성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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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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