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고 한우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이 오는 7월까지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생활경제 뉴스, 김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촌경제연구원은 구제역 여파에 따라 다음달부터 7월까지 돼지고기 공급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6,7월 돼지고기 1킬로그램당 도매가격은 급식 등 고정 수요처들의 물량 확보 경쟁 심화로 이달보다 강세인 7천백 원에서 7천4백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우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와 수입 쇠고기 증가로 공급이 늘면서 6,7월 도매 가격이 킬로그램당 만2천 원대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1인 가구가 거주할 최소 주거면적이 12㎡에서 14㎡로 상향 조정되는 등 최저주거기준이 제도 도입 11년 만에 대폭 개선됩니다.
정부는 최소 주거면적 기준을 부부가 거주할 원룸형은 20㎡에서 26㎡로, 3인 가구는 29㎡에서 36㎡로, 4인 가구는 37㎡에서 43㎡로 각각 상향 조정해 공고했습니다.
한국인들이 은퇴 후 경제에 대한 걱정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나HSBC생명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과 미국 등 17개 주요국의 30세에서 60세 경제활동인구 만7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은퇴라는 단어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는 응답이 한국의 경우 5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아르헨티나가 52%, 프랑스 42%, 영국 38%, 미국 35% 등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고 한우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이 오는 7월까지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생활경제 뉴스, 김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촌경제연구원은 구제역 여파에 따라 다음달부터 7월까지 돼지고기 공급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6,7월 돼지고기 1킬로그램당 도매가격은 급식 등 고정 수요처들의 물량 확보 경쟁 심화로 이달보다 강세인 7천백 원에서 7천4백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우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와 수입 쇠고기 증가로 공급이 늘면서 6,7월 도매 가격이 킬로그램당 만2천 원대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1인 가구가 거주할 최소 주거면적이 12㎡에서 14㎡로 상향 조정되는 등 최저주거기준이 제도 도입 11년 만에 대폭 개선됩니다.
정부는 최소 주거면적 기준을 부부가 거주할 원룸형은 20㎡에서 26㎡로, 3인 가구는 29㎡에서 36㎡로, 4인 가구는 37㎡에서 43㎡로 각각 상향 조정해 공고했습니다.
한국인들이 은퇴 후 경제에 대한 걱정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나HSBC생명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과 미국 등 17개 주요국의 30세에서 60세 경제활동인구 만7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은퇴라는 단어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는 응답이 한국의 경우 5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아르헨티나가 52%, 프랑스 42%, 영국 38%, 미국 35% 등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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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돼지고기 강세·한우 약세 7월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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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07:38:36
<앵커 멘트>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고 한우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이 오는 7월까지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생활경제 뉴스, 김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촌경제연구원은 구제역 여파에 따라 다음달부터 7월까지 돼지고기 공급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6,7월 돼지고기 1킬로그램당 도매가격은 급식 등 고정 수요처들의 물량 확보 경쟁 심화로 이달보다 강세인 7천백 원에서 7천4백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우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와 수입 쇠고기 증가로 공급이 늘면서 6,7월 도매 가격이 킬로그램당 만2천 원대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1인 가구가 거주할 최소 주거면적이 12㎡에서 14㎡로 상향 조정되는 등 최저주거기준이 제도 도입 11년 만에 대폭 개선됩니다.
정부는 최소 주거면적 기준을 부부가 거주할 원룸형은 20㎡에서 26㎡로, 3인 가구는 29㎡에서 36㎡로, 4인 가구는 37㎡에서 43㎡로 각각 상향 조정해 공고했습니다.
한국인들이 은퇴 후 경제에 대한 걱정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나HSBC생명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과 미국 등 17개 주요국의 30세에서 60세 경제활동인구 만7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은퇴라는 단어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는 응답이 한국의 경우 5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아르헨티나가 52%, 프랑스 42%, 영국 38%, 미국 35% 등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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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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