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생선구이, 이렇게 구워야 맛있다! 外

입력 2011.05.27 (08:53) 수정 2011.05.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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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생선 구이, 참 좋은 반찬거리죠?

하지만 제대로 구워내긴 쉽지 않은데요.

생선 잘 굽는 법! 정리했습니다.

우선 뚜껑을 덮지 마세요!

수분이 고여서 살이 눅눅하고 질겨집니다.

식초나 밀가루를 묻혀서 구워도 좋은데요~

<인터뷰> 윤희숙(요리연구가) : "식초는 단백질을 응고시켜주기 때문에 물도 생기지 않고 비린 맛도 없애줍니다. 밀가루까지 묻혀주면, 더 바삭하고 모양도 예쁘게 구워져요!'

잘 부서지는 흰 살 생선은 소금을 뿌려서 물기를 쫙 빼고, 볕에서 꾸덕꾸덕하게 말렸다가 구워보세요.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생선은 먼저 센 불로 겉을 구운 뒤에 중불로 속을 익혀야 맛도 영양도 지킨다는 거, 기억하세요~!

길고 가느다란 몸매의 헐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 아시죠?

그녀가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각종 다이어트에다, 뽀얀 피부를 위해 햇볕을 너무 안 쬔 게 문제라네요.

전문가들은 매일 칼슘 750밀리그램을 섭취하라고 권하는데요.

우유 두 잔이나 치즈 석 장, 또는 뱅어포 석 장이면 충분하니까 꼭 챙겨드세요!

아빠와 편안하게 노는 아기~

하하하! 아빠 방귀 소리에 놀랐나봐요~~!!

몸을 부르르 떨기까지 하는데~ 혹시 냄새가 너무 지독했나요?

이렇게 좋다가도 엄마가 웃기만 하면 정색을 합니다~!

하하하~ 아기 표정이라고 믿기지 않는 제대로 된 정색이죠?

뭔가에 놀라서 기겁을 하는 아기,

금세 이렇게 귀엽게 웃다가도~

어어~~?? 뭐가 그렇게 무섭니?

세상에... 엄마 코푸는 소리가 저렇게 무서운가 봐요!

혼자 자기 무섭다는 아이 방에 밤새 켜 두는 작은 등, 성장 장애는 물론 비만이나 당뇨까지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100럭스만 되는 불빛에도 잠들지 못하고 깨게 되거든요.

창밖의 네온사인이나 가로등 불빛은 무려 200럭스 이상!

암막커튼이 필요하겠죠?

또 휴대전화 불빛도 뇌를 자극한다니까, 잘 때는 꼭 엎어두거나 멀리 두세요!

벌써 차량 에어컨 튼 분들 많으실 텐데. 제대로 쓰는 요령은 알고 계세요?

에어컨은 차가 달릴 때 말고 잠시 섰을 때 틀어야 무리가 없고,

처음에는 중-상단으로 틀었다가 약하게 낮춰야 연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또 시동을 끄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미리 꺼야 습기가 차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기상(자동차시민협회) : "차의 시동을 꺼도 에어컨 증발기의 기온차로 생긴 수분이 먼지와 엉키게 됩니다. 이는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

맑은 날 창문을 열고, 송풍팬을 돌리거나, 매트 밑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네요~

지금까지 <검색어톡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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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어 톡톡] 생선구이, 이렇게 구워야 맛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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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생선 구이, 참 좋은 반찬거리죠? 하지만 제대로 구워내긴 쉽지 않은데요. 생선 잘 굽는 법! 정리했습니다. 우선 뚜껑을 덮지 마세요! 수분이 고여서 살이 눅눅하고 질겨집니다. 식초나 밀가루를 묻혀서 구워도 좋은데요~ <인터뷰> 윤희숙(요리연구가) : "식초는 단백질을 응고시켜주기 때문에 물도 생기지 않고 비린 맛도 없애줍니다. 밀가루까지 묻혀주면, 더 바삭하고 모양도 예쁘게 구워져요!' 잘 부서지는 흰 살 생선은 소금을 뿌려서 물기를 쫙 빼고, 볕에서 꾸덕꾸덕하게 말렸다가 구워보세요.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생선은 먼저 센 불로 겉을 구운 뒤에 중불로 속을 익혀야 맛도 영양도 지킨다는 거, 기억하세요~! 길고 가느다란 몸매의 헐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 아시죠? 그녀가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각종 다이어트에다, 뽀얀 피부를 위해 햇볕을 너무 안 쬔 게 문제라네요. 전문가들은 매일 칼슘 750밀리그램을 섭취하라고 권하는데요. 우유 두 잔이나 치즈 석 장, 또는 뱅어포 석 장이면 충분하니까 꼭 챙겨드세요! 아빠와 편안하게 노는 아기~ 하하하! 아빠 방귀 소리에 놀랐나봐요~~!! 몸을 부르르 떨기까지 하는데~ 혹시 냄새가 너무 지독했나요? 이렇게 좋다가도 엄마가 웃기만 하면 정색을 합니다~! 하하하~ 아기 표정이라고 믿기지 않는 제대로 된 정색이죠? 뭔가에 놀라서 기겁을 하는 아기, 금세 이렇게 귀엽게 웃다가도~ 어어~~?? 뭐가 그렇게 무섭니? 세상에... 엄마 코푸는 소리가 저렇게 무서운가 봐요! 혼자 자기 무섭다는 아이 방에 밤새 켜 두는 작은 등, 성장 장애는 물론 비만이나 당뇨까지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100럭스만 되는 불빛에도 잠들지 못하고 깨게 되거든요. 창밖의 네온사인이나 가로등 불빛은 무려 200럭스 이상! 암막커튼이 필요하겠죠? 또 휴대전화 불빛도 뇌를 자극한다니까, 잘 때는 꼭 엎어두거나 멀리 두세요! 벌써 차량 에어컨 튼 분들 많으실 텐데. 제대로 쓰는 요령은 알고 계세요? 에어컨은 차가 달릴 때 말고 잠시 섰을 때 틀어야 무리가 없고, 처음에는 중-상단으로 틀었다가 약하게 낮춰야 연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또 시동을 끄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미리 꺼야 습기가 차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기상(자동차시민협회) : "차의 시동을 꺼도 에어컨 증발기의 기온차로 생긴 수분이 먼지와 엉키게 됩니다. 이는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 맑은 날 창문을 열고, 송풍팬을 돌리거나, 매트 밑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네요~ 지금까지 <검색어톡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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