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HOT5] 박지성 ‘기다려라, 챔스 우승!’

<앵커 멘트>



한 주간의 국내외 명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주간명장면 HOT5! 5위부터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5위. 그림 같은 이글샷!



파5 11번 홀에서 데이빗 톰스의 세 번째 샷이 마법처럼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환상적인 이글을 성공시킨 톰스!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의 영광까지 안았습니다!!



4위. 호수비 열전!



삼성의 신명철이 재치 있는 호수비를 성공시킵니다.



글러브에서 바로 토스해 병살을 만들어냈는데요~



SK와 만난 이대수는 맨손으로 주자를 아웃 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글러브 토스에... 맨손 수비까지!



선수들의 순발력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3위. 가슴 쓸어내린 야구장 나들이



야구장 나들이에 나선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파울볼에 맞을 뻔 했습니다.



간식을 먹고 있던 부시와 로라 여사가 깜짝 놀라며 피했는데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네요!!



2위. ‘3연타석 홈런쇼’



삼성과의 홈경기에 2회,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린 이대호!



4회엔 비거리 125m의 대형 10호 홈런을 터뜨리는데요~!



6회에도 또 한 번 담장을 생애 첫 3연 타석 홈런의 기쁨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사랑이 담긴 세리머니로 임신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까지 전했네요.



1위. 기다려라, 챔피언스리그 우승!



영광의 1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종전에서 골에 어시스트까지 성공시킨 박지성입니다.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감각적으로 마무리해 시즌 8호골...



여기에 6호 도움까지 더해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선수로서는 한 시즌 최다인 14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의 활약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