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해외연예] 하인스 워드 ‘스타와 춤을’ 우승

입력 2011.06.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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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몸놀림과 안정된 스텝~



미국 프로 풋볼의 한국계 스타 선수 하인스 워드가 ’댄싱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가 도전한 무대는 미국 ABC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 ’스타와 춤을’입니다.



지난 9주 동안 하인스 워드는 삼바와 탱고 그리고 자이브 등 다양한 종류의 댄스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는데요.



심사 위원과 시청자들은 하인스 워드의 예상치 못한 뛰어난 춤 솜씨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프로 풋볼 선수) : "결선에 오르는 것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우승을 하게 돼 기쁩니다. 춤을 가르쳐준 분과 심사위원단에 감사합니다."



지난 2005년 첫 방송된 ’스타와 춤을 (Dancing With The Stars)’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시즌마다 영화배우나 스포츠 부문 스타들이 전문 무용수와 짝을 이뤄 각종 댄스 장르에 도전하고, 심사를 통해 매주 한 팀씩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시즌이 열두 번째까지 이어질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스타들은 항상 빼어난 춤 솜씨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 방영된 시즌 4에선 쇼트트랙 스타 아폴로 안톤 오노가 챔피언의 영광을, 2008년 시즌 6에선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 야마구치가 역대 최고점으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티 야마구치(피겨 스케이팅 선수/2008년 출연 당시) : "소녀들의 힘이 빛난 한 주였습니다. 여성이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간 지 4시즌 만의 우승입니다."



화제의 출연자들도 많았습니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도 그 중 한 명!



그는 지난 2009년 이순의 나이에 ’스타와 춤을’에 출연했는데요.



춤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육중한 몸매였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엄마의 높은 명성 덕분이겠죠.



지난해 전 알래스카 주지사인 페일린의 딸 브리스톨 페일린은 조금 모자란 춤 실력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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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해외연예] 하인스 워드 ‘스타와 춤을’ 우승
    • 입력 2011-06-02 11:55:54
    지구촌뉴스
유연한 몸놀림과 안정된 스텝~

미국 프로 풋볼의 한국계 스타 선수 하인스 워드가 ’댄싱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가 도전한 무대는 미국 ABC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 ’스타와 춤을’입니다.

지난 9주 동안 하인스 워드는 삼바와 탱고 그리고 자이브 등 다양한 종류의 댄스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는데요.

심사 위원과 시청자들은 하인스 워드의 예상치 못한 뛰어난 춤 솜씨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프로 풋볼 선수) : "결선에 오르는 것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우승을 하게 돼 기쁩니다. 춤을 가르쳐준 분과 심사위원단에 감사합니다."

지난 2005년 첫 방송된 ’스타와 춤을 (Dancing With The Stars)’은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시즌마다 영화배우나 스포츠 부문 스타들이 전문 무용수와 짝을 이뤄 각종 댄스 장르에 도전하고, 심사를 통해 매주 한 팀씩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시즌이 열두 번째까지 이어질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스타들은 항상 빼어난 춤 솜씨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 방영된 시즌 4에선 쇼트트랙 스타 아폴로 안톤 오노가 챔피언의 영광을, 2008년 시즌 6에선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 야마구치가 역대 최고점으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티 야마구치(피겨 스케이팅 선수/2008년 출연 당시) : "소녀들의 힘이 빛난 한 주였습니다. 여성이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간 지 4시즌 만의 우승입니다."

화제의 출연자들도 많았습니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도 그 중 한 명!

그는 지난 2009년 이순의 나이에 ’스타와 춤을’에 출연했는데요.

춤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육중한 몸매였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엄마의 높은 명성 덕분이겠죠.

지난해 전 알래스카 주지사인 페일린의 딸 브리스톨 페일린은 조금 모자란 춤 실력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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