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신인왕 판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삼성 박한이가 유력했지만 최근 롯데의 김주찬과 한화 김태균의 상승세 속에 삼파전 양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시즌 신인왕 경쟁의 선두 주자는 여전히 삼성의 박한이.
박한이는 8개 구단 신인 중 유일하게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1위팀 선수란 프리미엄에다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웠다는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박한이(삼성): 제가 살아나오면서 언제든지 득점할 수 있는 찬스가 계기가 되니까 저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싶고요.
⊙기자: 롯데의 김주찬과 한화 김태균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박한이를 뒤쫓고 있습니다.
김주찬은 날카로운 타격과 안정된 수비, 빠른 발 등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만능선수로 평가됩니다.
59경기에 출전해 3할 4푼 4리의 타율에 도루 22개를 기록하며 롯데의 톱타자 자리를 굳혔습니다.
⊙김주찬(롯데): 신인왕 얘기가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그렇게 신경쓰는 건 아니고요.
계속 하다 보면 좋은 결과...
⊙기자: 한화 김태균은 국내 최고 수준의 파워를 갖춘 미래의 홈런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할 3푼대의 타율에 홈런 12개, 6할이 넘는 장타율로 신인왕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김태균(한화): 열심히 해 가지고 정훈이 형님 뒤를 잇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기자: 규정타석을 채운 박한이와 기록에서 앞선 김태균과 김주찬.
3파전으로 바뀐 신인왕 경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삼성 박한이가 유력했지만 최근 롯데의 김주찬과 한화 김태균의 상승세 속에 삼파전 양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시즌 신인왕 경쟁의 선두 주자는 여전히 삼성의 박한이.
박한이는 8개 구단 신인 중 유일하게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1위팀 선수란 프리미엄에다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웠다는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박한이(삼성): 제가 살아나오면서 언제든지 득점할 수 있는 찬스가 계기가 되니까 저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싶고요.
⊙기자: 롯데의 김주찬과 한화 김태균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박한이를 뒤쫓고 있습니다.
김주찬은 날카로운 타격과 안정된 수비, 빠른 발 등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만능선수로 평가됩니다.
59경기에 출전해 3할 4푼 4리의 타율에 도루 22개를 기록하며 롯데의 톱타자 자리를 굳혔습니다.
⊙김주찬(롯데): 신인왕 얘기가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그렇게 신경쓰는 건 아니고요.
계속 하다 보면 좋은 결과...
⊙기자: 한화 김태균은 국내 최고 수준의 파워를 갖춘 미래의 홈런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할 3푼대의 타율에 홈런 12개, 6할이 넘는 장타율로 신인왕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김태균(한화): 열심히 해 가지고 정훈이 형님 뒤를 잇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기자: 규정타석을 채운 박한이와 기록에서 앞선 김태균과 김주찬.
3파전으로 바뀐 신인왕 경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인왕 판도 변화의 바람
-
- 입력 2001-08-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1/20010823/1500K_new/310.jpg)
⊙앵커: 프로야구 신인왕 판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삼성 박한이가 유력했지만 최근 롯데의 김주찬과 한화 김태균의 상승세 속에 삼파전 양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시즌 신인왕 경쟁의 선두 주자는 여전히 삼성의 박한이.
박한이는 8개 구단 신인 중 유일하게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1위팀 선수란 프리미엄에다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웠다는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박한이(삼성): 제가 살아나오면서 언제든지 득점할 수 있는 찬스가 계기가 되니까 저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싶고요.
⊙기자: 롯데의 김주찬과 한화 김태균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박한이를 뒤쫓고 있습니다.
김주찬은 날카로운 타격과 안정된 수비, 빠른 발 등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만능선수로 평가됩니다.
59경기에 출전해 3할 4푼 4리의 타율에 도루 22개를 기록하며 롯데의 톱타자 자리를 굳혔습니다.
⊙김주찬(롯데): 신인왕 얘기가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그렇게 신경쓰는 건 아니고요.
계속 하다 보면 좋은 결과...
⊙기자: 한화 김태균은 국내 최고 수준의 파워를 갖춘 미래의 홈런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할 3푼대의 타율에 홈런 12개, 6할이 넘는 장타율로 신인왕 경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김태균(한화): 열심히 해 가지고 정훈이 형님 뒤를 잇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기자: 규정타석을 채운 박한이와 기록에서 앞선 김태균과 김주찬.
3파전으로 바뀐 신인왕 경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