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는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을 앞두고 한국 육군이 지휘하는 한미 연합 전차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양측 모두 결과에 만족해 했는데 앞으로 이런 훈련이 자주 있을 것 같습니다.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십 대의 한국군 K-1 전차가 연막탄을 터뜨리며 진격합니다.
잇따라 투입된 브래들리 장갑차에서는 미군 보병들이 목표물을 향해 달려 나갑니다.
타격 대상은 견고한 방어 태세를 갖춘 상대편 진지, 모든 연합 훈련 상황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군이 지휘했습니다.
<인터뷰> 신종윤(중령/1군단 2기갑 전차대대장) : "한미 작전 준비태세를 공고히 하고 전투형 부대를 육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이 같은 훈련 방식의 변화는 4년 앞으로 다가온 전시작전 통제권의 한국군 이양에 대비하기 위해서 시작됐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패트릭 햄멜(대위/미 2사단 전차대대 중대장)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한국군의 작전 지휘 아래 미군이 첨단 전력을 제공하는 방식의 연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오는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을 앞두고 한국 육군이 지휘하는 한미 연합 전차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양측 모두 결과에 만족해 했는데 앞으로 이런 훈련이 자주 있을 것 같습니다.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십 대의 한국군 K-1 전차가 연막탄을 터뜨리며 진격합니다.
잇따라 투입된 브래들리 장갑차에서는 미군 보병들이 목표물을 향해 달려 나갑니다.
타격 대상은 견고한 방어 태세를 갖춘 상대편 진지, 모든 연합 훈련 상황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군이 지휘했습니다.
<인터뷰> 신종윤(중령/1군단 2기갑 전차대대장) : "한미 작전 준비태세를 공고히 하고 전투형 부대를 육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이 같은 훈련 방식의 변화는 4년 앞으로 다가온 전시작전 통제권의 한국군 이양에 대비하기 위해서 시작됐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패트릭 햄멜(대위/미 2사단 전차대대 중대장)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한국군의 작전 지휘 아래 미군이 첨단 전력을 제공하는 방식의 연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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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 전차 훈련…“첫 한국군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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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8 22:04:21

<앵커 멘트>
오는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을 앞두고 한국 육군이 지휘하는 한미 연합 전차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양측 모두 결과에 만족해 했는데 앞으로 이런 훈련이 자주 있을 것 같습니다.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십 대의 한국군 K-1 전차가 연막탄을 터뜨리며 진격합니다.
잇따라 투입된 브래들리 장갑차에서는 미군 보병들이 목표물을 향해 달려 나갑니다.
타격 대상은 견고한 방어 태세를 갖춘 상대편 진지, 모든 연합 훈련 상황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군이 지휘했습니다.
<인터뷰> 신종윤(중령/1군단 2기갑 전차대대장) : "한미 작전 준비태세를 공고히 하고 전투형 부대를 육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이 같은 훈련 방식의 변화는 4년 앞으로 다가온 전시작전 통제권의 한국군 이양에 대비하기 위해서 시작됐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패트릭 햄멜(대위/미 2사단 전차대대 중대장)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한국군의 작전 지휘 아래 미군이 첨단 전력을 제공하는 방식의 연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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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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