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야가 대학등록금 인하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대정부 질문 마지막날, 국회 분위기도 마찬가지였는데, 이영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이달말까지 합리적인 등록금 인하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황우여(한나라당 대표 권한대행) : "적어도 대학생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등록금은 인하 완화 되어야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각 대학 총장을 설득하고 여론을 수렴해 등록금 지원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손학규(민주당 대표) : "등록금 문제는 국민의 현안입니다. 반값등록금 사안은 사회적으로 방법의 어려움을 말할때가 아닙니다."
대정부 질문 마지막날 의원들은 등록금 문제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대책을 따졌습니다.
<녹취> 임영호(자유선진당 의원) : "대학 수업료에 대해서 등록금에 대해 원가 계산을 원가분석을 해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녹취> 박영아(한나라당 의원) : "적립금을 포함한 대학의 회계관리가 보다 투명하게 이뤄져야 되겠는데요."
<녹취> 이주호(교육과학기술부 장관) : "대학측에서 지나치게 적립되는 일은 없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기부금 입학제 도입에 대해 총리는 사회적 합의 등 전제 조건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 "가난하고 능력있는 학생들 위해 100% 쓰여진다면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지 않나."
의원들은 노인과 서민 복지 관련 정부 대책 마련의 시급성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여야가 대학등록금 인하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대정부 질문 마지막날, 국회 분위기도 마찬가지였는데, 이영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이달말까지 합리적인 등록금 인하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황우여(한나라당 대표 권한대행) : "적어도 대학생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등록금은 인하 완화 되어야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각 대학 총장을 설득하고 여론을 수렴해 등록금 지원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손학규(민주당 대표) : "등록금 문제는 국민의 현안입니다. 반값등록금 사안은 사회적으로 방법의 어려움을 말할때가 아닙니다."
대정부 질문 마지막날 의원들은 등록금 문제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대책을 따졌습니다.
<녹취> 임영호(자유선진당 의원) : "대학 수업료에 대해서 등록금에 대해 원가 계산을 원가분석을 해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녹취> 박영아(한나라당 의원) : "적립금을 포함한 대학의 회계관리가 보다 투명하게 이뤄져야 되겠는데요."
<녹취> 이주호(교육과학기술부 장관) : "대학측에서 지나치게 적립되는 일은 없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기부금 입학제 도입에 대해 총리는 사회적 합의 등 전제 조건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 "가난하고 능력있는 학생들 위해 100% 쓰여진다면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지 않나."
의원들은 노인과 서민 복지 관련 정부 대책 마련의 시급성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치권, 대학 등록금 인하안 봇물…실효성?
-
- 입력 2011-06-08 22:04:23

<앵커 멘트>
여야가 대학등록금 인하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대정부 질문 마지막날, 국회 분위기도 마찬가지였는데, 이영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이달말까지 합리적인 등록금 인하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황우여(한나라당 대표 권한대행) : "적어도 대학생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등록금은 인하 완화 되어야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각 대학 총장을 설득하고 여론을 수렴해 등록금 지원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손학규(민주당 대표) : "등록금 문제는 국민의 현안입니다. 반값등록금 사안은 사회적으로 방법의 어려움을 말할때가 아닙니다."
대정부 질문 마지막날 의원들은 등록금 문제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대책을 따졌습니다.
<녹취> 임영호(자유선진당 의원) : "대학 수업료에 대해서 등록금에 대해 원가 계산을 원가분석을 해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녹취> 박영아(한나라당 의원) : "적립금을 포함한 대학의 회계관리가 보다 투명하게 이뤄져야 되겠는데요."
<녹취> 이주호(교육과학기술부 장관) : "대학측에서 지나치게 적립되는 일은 없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기부금 입학제 도입에 대해 총리는 사회적 합의 등 전제 조건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 "가난하고 능력있는 학생들 위해 100% 쓰여진다면 한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지 않나."
의원들은 노인과 서민 복지 관련 정부 대책 마련의 시급성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이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