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윤빛가람 ‘홍명보호 키잡이!’

입력 2011.06.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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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회 연속 본선 진출의 신화를 써나갈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3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구자철과 김보경은 빠졌지만, 지동원과 윤빛가람 등을 앞세워 요르단전부터 필승을 다짐합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축구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동원과 특급 미드필더 윤빛가람.



홍명보호가 차세대 스타들을 앞세워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두드립니다.



구자철과 김보경 등의 차출이 불발돼 최상의 정예 멤버는 아니지만, 상승세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중심이 됐습니다.



A대표팀을 오가며 경험을 쌓은 선수들과 신예들이 조화를 이뤄 최상의 경기력을 갖추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남은 기간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 경험 있는 선수들이 어떤 역할을 해줄 지가 중요하다."



지동원이 요르단전엔 뛰게 돼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프리미어리그행은 3차 예선 차출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천석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본선 티켓을 따낸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배천석(올림픽 축구대표) : "요르단전 잘 준비해서 올림픽 본선 나갈 수 있도록..."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16일 소집돼 19일 홈에서 열릴 요르단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런던행을 향한 기나긴 여정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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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윤빛가람 ‘홍명보호 키잡이!’
    • 입력 2011-06-09 22:11:14
    뉴스 9
<앵커 멘트>

7회 연속 본선 진출의 신화를 써나갈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3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구자철과 김보경은 빠졌지만, 지동원과 윤빛가람 등을 앞세워 요르단전부터 필승을 다짐합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축구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동원과 특급 미드필더 윤빛가람.

홍명보호가 차세대 스타들을 앞세워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두드립니다.

구자철과 김보경 등의 차출이 불발돼 최상의 정예 멤버는 아니지만, 상승세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중심이 됐습니다.

A대표팀을 오가며 경험을 쌓은 선수들과 신예들이 조화를 이뤄 최상의 경기력을 갖추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남은 기간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 경험 있는 선수들이 어떤 역할을 해줄 지가 중요하다."

지동원이 요르단전엔 뛰게 돼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프리미어리그행은 3차 예선 차출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천석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본선 티켓을 따낸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배천석(올림픽 축구대표) : "요르단전 잘 준비해서 올림픽 본선 나갈 수 있도록..."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16일 소집돼 19일 홈에서 열릴 요르단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런던행을 향한 기나긴 여정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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