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체조 요정 ‘갈라쇼 기대하세요!’

<앵커 멘트>



전세계 리듬체조 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듬체조 갈라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펼쳐집니다.



경기와는 또다른 수준높은 안무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챔피언인 러시아의 카나예바.



우크라이나의 리듬체조여왕 베소노바.



세계 최정상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특별한 무대를 연출하기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주말,서울에서 열리는 갈라쇼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주인공들.



베소노바는 강렬한 감정표현으로 한편의 예술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카나예바는 힘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리듬체조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카나예바 : "이번에 준비하는 것들이 여러분들에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손연재와 이경화, 김윤희 국가대표 3인방은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특히 손연재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갈라프로그램을 처음 만들었는데 고민 많이했다 이미지 변신을 해볼 거 같아요"



인간의 몸이 표현하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리듬체조 갈라쇼.



KBS 한국방송은 오는 일요일 1텔레비전을 통해 그 화려한 퍼포먼스를 안방에 선사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