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80 여객기, 인천~나리타 노선 첫 취항
입력 2011.06.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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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항공기인 A380 여객기가 국내에 처음 도입돼 오늘 취항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9시 10분 인천 발 나리타 행 노선에 프랑스 에어버스 사에서 도입한 A380 1호기를 처음으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슈퍼 점보 여객기인 A380은 8층 아파트 높이에 복층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첨단 소재 등이 적용돼 '하늘을 나는 호텔'로도 불립니다.
대한항공의 A380 1호기에는 동일 기종 가운데 가장 적은 407석의 좌석이 설치됐으며, 기내 면세품 전시 공간과 칵테일 라운지 등이 마련됐습니다.
오늘 취항을 시작으로 이달 중에는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노선에 투입되며, 오는 10월까지 방콕과 뉴욕, 파리, LA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사 가운데 6번 째로 A380을 도입했으며, 올해 5대, 오는 2014년까지 총 10대를 들여올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9시 10분 인천 발 나리타 행 노선에 프랑스 에어버스 사에서 도입한 A380 1호기를 처음으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슈퍼 점보 여객기인 A380은 8층 아파트 높이에 복층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첨단 소재 등이 적용돼 '하늘을 나는 호텔'로도 불립니다.
대한항공의 A380 1호기에는 동일 기종 가운데 가장 적은 407석의 좌석이 설치됐으며, 기내 면세품 전시 공간과 칵테일 라운지 등이 마련됐습니다.
오늘 취항을 시작으로 이달 중에는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노선에 투입되며, 오는 10월까지 방콕과 뉴욕, 파리, LA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사 가운데 6번 째로 A380을 도입했으며, 올해 5대, 오는 2014년까지 총 10대를 들여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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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A380 여객기, 인천~나리타 노선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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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09:27:11
차세대 항공기인 A380 여객기가 국내에 처음 도입돼 오늘 취항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9시 10분 인천 발 나리타 행 노선에 프랑스 에어버스 사에서 도입한 A380 1호기를 처음으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슈퍼 점보 여객기인 A380은 8층 아파트 높이에 복층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첨단 소재 등이 적용돼 '하늘을 나는 호텔'로도 불립니다.
대한항공의 A380 1호기에는 동일 기종 가운데 가장 적은 407석의 좌석이 설치됐으며, 기내 면세품 전시 공간과 칵테일 라운지 등이 마련됐습니다.
오늘 취항을 시작으로 이달 중에는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노선에 투입되며, 오는 10월까지 방콕과 뉴욕, 파리, LA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사 가운데 6번 째로 A380을 도입했으며, 올해 5대, 오는 2014년까지 총 10대를 들여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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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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