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복 디자이너 허영 선생의 10주기를 추모하는 한복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선과 색이 살아있는 조선 왕실 의복의 아름다움 지금부터 감상하시죠.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의 상징인 붉은색 대례복을 입고 책봉식에 나선 조선의 왕비에게선 당당한 위엄이 풍깁니다.
비운의 국모 명성황후의 황원삼은 7년의 고증을 거쳐 되살아났습니다.
조선 귀부인들이 옷맵시에서는 절제미가 넘치고, 다산과 풍요를 전해준다고 믿었던 선녀의 모습은 신비롭기만 합니다.
<인터뷰> 채시라 : "색감 디자인 그런 것들이 한계를 넘어서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옷이라고 생각해요."
TV 사극과 영화에서 한복 의상을 맡아 선과 색의 거장으로 불렸던 허영 선생의 10주기를 맞아 열린 헌정 패션쇼입니다.
KBS 드라마 '황진이'의 의상을 제작한 디자이너 김혜순씨가 스승을 기리며 한복 100여 벌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인터뷰> 김혜순 : "현재의 것은 현대의 화려함을 많이 강조했고 과거의 옷은 아무래도 차분하고 우리의 색감을 살려서…."
조선 왕실의 복식은 오는 10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박물관에서 한복 패션쇼가 열리기는 처음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한복 디자이너 허영 선생의 10주기를 추모하는 한복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선과 색이 살아있는 조선 왕실 의복의 아름다움 지금부터 감상하시죠.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의 상징인 붉은색 대례복을 입고 책봉식에 나선 조선의 왕비에게선 당당한 위엄이 풍깁니다.
비운의 국모 명성황후의 황원삼은 7년의 고증을 거쳐 되살아났습니다.
조선 귀부인들이 옷맵시에서는 절제미가 넘치고, 다산과 풍요를 전해준다고 믿었던 선녀의 모습은 신비롭기만 합니다.
<인터뷰> 채시라 : "색감 디자인 그런 것들이 한계를 넘어서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옷이라고 생각해요."
TV 사극과 영화에서 한복 의상을 맡아 선과 색의 거장으로 불렸던 허영 선생의 10주기를 맞아 열린 헌정 패션쇼입니다.
KBS 드라마 '황진이'의 의상을 제작한 디자이너 김혜순씨가 스승을 기리며 한복 100여 벌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인터뷰> 김혜순 : "현재의 것은 현대의 화려함을 많이 강조했고 과거의 옷은 아무래도 차분하고 우리의 색감을 살려서…."
조선 왕실의 복식은 오는 10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박물관에서 한복 패션쇼가 열리기는 처음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선과 색’ 조선왕실 패션과 만나다!
-
- 입력 2011-06-17 22:01:21
<앵커 멘트>
한복 디자이너 허영 선생의 10주기를 추모하는 한복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선과 색이 살아있는 조선 왕실 의복의 아름다움 지금부터 감상하시죠.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의 상징인 붉은색 대례복을 입고 책봉식에 나선 조선의 왕비에게선 당당한 위엄이 풍깁니다.
비운의 국모 명성황후의 황원삼은 7년의 고증을 거쳐 되살아났습니다.
조선 귀부인들이 옷맵시에서는 절제미가 넘치고, 다산과 풍요를 전해준다고 믿었던 선녀의 모습은 신비롭기만 합니다.
<인터뷰> 채시라 : "색감 디자인 그런 것들이 한계를 넘어서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옷이라고 생각해요."
TV 사극과 영화에서 한복 의상을 맡아 선과 색의 거장으로 불렸던 허영 선생의 10주기를 맞아 열린 헌정 패션쇼입니다.
KBS 드라마 '황진이'의 의상을 제작한 디자이너 김혜순씨가 스승을 기리며 한복 100여 벌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인터뷰> 김혜순 : "현재의 것은 현대의 화려함을 많이 강조했고 과거의 옷은 아무래도 차분하고 우리의 색감을 살려서…."
조선 왕실의 복식은 오는 10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박물관에서 한복 패션쇼가 열리기는 처음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
-
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이효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