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정부가 공공부문의 근무시간을 이렇게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봄과 가을 방학을 신설하는 방안도 나왔는데요.
첫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침 9시 출근에 오후 6시 퇴근.
직장인들의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입니다.
여가 시간이 모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정민순(서울시 신길동) : "퇴근이 빨라지면 애기와 같이 엄마 아빠 같이 취미가 맞는 종목을 택해서 운동을 한다든가."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정부가 내수활성화대책의 하나로 공공부문의 근로시간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현재의 출퇴근시간을 8시 출근, 5시 퇴근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여가 시간을 늘려 사람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것입니다.
대체휴일제와 봄. 가을 방학을 신설해 여행수요를 촉진시키자는 안도 나왔습니다.
<녹취>임종룡(기획재정부 1차관) : "우리가 이제는 일을 컴팩트하게 하면서 뭔가 자기 계발이나 여가 생활에 대한 여유를 갖자하는 그런 삶의 질의 변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 달에 한번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정부와 기업체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부처 간의 이견이 큰 사안도 적지 않고 산업계의 반발도 있을 것으로 보여 조율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포함 시킨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정부가 공공부문의 근무시간을 이렇게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봄과 가을 방학을 신설하는 방안도 나왔는데요.
첫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침 9시 출근에 오후 6시 퇴근.
직장인들의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입니다.
여가 시간이 모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정민순(서울시 신길동) : "퇴근이 빨라지면 애기와 같이 엄마 아빠 같이 취미가 맞는 종목을 택해서 운동을 한다든가."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정부가 내수활성화대책의 하나로 공공부문의 근로시간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현재의 출퇴근시간을 8시 출근, 5시 퇴근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여가 시간을 늘려 사람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것입니다.
대체휴일제와 봄. 가을 방학을 신설해 여행수요를 촉진시키자는 안도 나왔습니다.
<녹취>임종룡(기획재정부 1차관) : "우리가 이제는 일을 컴팩트하게 하면서 뭔가 자기 계발이나 여가 생활에 대한 여유를 갖자하는 그런 삶의 질의 변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 달에 한번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정부와 기업체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부처 간의 이견이 큰 사안도 적지 않고 산업계의 반발도 있을 것으로 보여 조율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포함 시킨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공부문 8시 출근·5시 퇴근 검토”…내수 활성화
-
- 입력 2011-06-18 21:46:21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정부가 공공부문의 근무시간을 이렇게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봄과 가을 방학을 신설하는 방안도 나왔는데요.
첫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침 9시 출근에 오후 6시 퇴근.
직장인들의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입니다.
여가 시간이 모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정민순(서울시 신길동) : "퇴근이 빨라지면 애기와 같이 엄마 아빠 같이 취미가 맞는 종목을 택해서 운동을 한다든가."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정부가 내수활성화대책의 하나로 공공부문의 근로시간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현재의 출퇴근시간을 8시 출근, 5시 퇴근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여가 시간을 늘려 사람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것입니다.
대체휴일제와 봄. 가을 방학을 신설해 여행수요를 촉진시키자는 안도 나왔습니다.
<녹취>임종룡(기획재정부 1차관) : "우리가 이제는 일을 컴팩트하게 하면서 뭔가 자기 계발이나 여가 생활에 대한 여유를 갖자하는 그런 삶의 질의 변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 달에 한번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정부와 기업체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부처 간의 이견이 큰 사안도 적지 않고 산업계의 반발도 있을 것으로 보여 조율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포함 시킨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
-
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정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