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음악축제, ‘K팝 한류 열기’ 그대로

입력 2011.06.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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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유럽을 뒤흔든 우리 가요, K 팝의 열풍이 오늘 서울에서 되살아났습니다.

한국과 프랑스 음악축제 현장으로 임승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넘치는 에너지와 관객을 매료시키는 열정, 한국가요, K-POP의 매력에 순식간에 빨려듭니다.

아이돌에서 시작된 한국 가요의 인기,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에게선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바바라(회사원/프랑스) : "한국 가수들은 안무와 음악을 잘 조화시킬 줄 알아요. 그래서 좋아해요."

무엇보다 미국이나 유럽노래와 다른 신선함이 큰 무깁니다.

<인터뷰> 마리안느(유학생/오스트리아) : "남자들 여자들 많이 나와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어요. (미국, 유럽과) 좀 달라요."

서울 속 프랑스 서래마을에서 열린 한-불 음악축제, 한국 가수들과 프랑스의 인기가수 자자 푸르니에의 연속공연에 관객들은 더위를 잊었습니다.

오늘 축제에는 특히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있어 더 뜻깊었습니다.

<인터뷰> 강주현(서울 잠원동) : "가족들이랑 같이 나와서 프랑스 문화도 보고 우리나라 문화도 보고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한-불 음악축제에는 모두 4천여 명이 참여해 국경을 넘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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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불 음악축제, ‘K팝 한류 열기’ 그대로
    • 입력 2011-06-18 21:46:29
    뉴스 9
<앵커 멘트> 최근 유럽을 뒤흔든 우리 가요, K 팝의 열풍이 오늘 서울에서 되살아났습니다. 한국과 프랑스 음악축제 현장으로 임승창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넘치는 에너지와 관객을 매료시키는 열정, 한국가요, K-POP의 매력에 순식간에 빨려듭니다. 아이돌에서 시작된 한국 가요의 인기,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에게선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바바라(회사원/프랑스) : "한국 가수들은 안무와 음악을 잘 조화시킬 줄 알아요. 그래서 좋아해요." 무엇보다 미국이나 유럽노래와 다른 신선함이 큰 무깁니다. <인터뷰> 마리안느(유학생/오스트리아) : "남자들 여자들 많이 나와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어요. (미국, 유럽과) 좀 달라요." 서울 속 프랑스 서래마을에서 열린 한-불 음악축제, 한국 가수들과 프랑스의 인기가수 자자 푸르니에의 연속공연에 관객들은 더위를 잊었습니다. 오늘 축제에는 특히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있어 더 뜻깊었습니다. <인터뷰> 강주현(서울 잠원동) : "가족들이랑 같이 나와서 프랑스 문화도 보고 우리나라 문화도 보고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한-불 음악축제에는 모두 4천여 명이 참여해 국경을 넘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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