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류로 세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한류의 탄생지 서울이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소개됩니다.
그 내용을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
어머니의 시신 옆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어린이.
서울의 아픈 과거와 찬란한 현재가 교차하며 다큐멘터리는 시작됩니다.
<인터뷰> 젠스 뵈흘러(독일 관광객) : "불과 5,60년 전에 한국전쟁이 있었는데, 벌써 이렇게 도시가 성장한 것을 보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전쟁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과 들불처럼 번진 민주화 과정을 거쳐, 지금 서울 시민들은 새로운 문화적 에너지를 추구하면서 살아간다는 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녹취> 루퍼스(예술감독) : "서울에서는 에너지를 느끼게 돼요. 신세기를 향한 젊은 에너지 말이죠."
월드컵 거리 응원을 통해 거리낌없이 발산된 에너지는 대중문화계로 번졌고, 있는 그대로의 느낌에 충실한 케이팝은 이제 전세계를 열광시킨다는 소식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녹취> 루이스 두들리(NY1 앵커) : "좋은 게 좋은 거죠. 요즘은 옛날만큼 얼굴, 인종 문제를 따지지 않아요. 중요한 건 느낌이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이런 역동적인 변화의 무대가 바로 서울이라며, 세계인들을 초청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늘 우리나라에서 첫 방송된 뒤 오는 8월부터는 호주와 덴마크 등 외국에서도 방영됩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한류로 세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한류의 탄생지 서울이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소개됩니다.
그 내용을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
어머니의 시신 옆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어린이.
서울의 아픈 과거와 찬란한 현재가 교차하며 다큐멘터리는 시작됩니다.
<인터뷰> 젠스 뵈흘러(독일 관광객) : "불과 5,60년 전에 한국전쟁이 있었는데, 벌써 이렇게 도시가 성장한 것을 보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전쟁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과 들불처럼 번진 민주화 과정을 거쳐, 지금 서울 시민들은 새로운 문화적 에너지를 추구하면서 살아간다는 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녹취> 루퍼스(예술감독) : "서울에서는 에너지를 느끼게 돼요. 신세기를 향한 젊은 에너지 말이죠."
월드컵 거리 응원을 통해 거리낌없이 발산된 에너지는 대중문화계로 번졌고, 있는 그대로의 느낌에 충실한 케이팝은 이제 전세계를 열광시킨다는 소식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녹취> 루이스 두들리(NY1 앵커) : "좋은 게 좋은 거죠. 요즘은 옛날만큼 얼굴, 인종 문제를 따지지 않아요. 중요한 건 느낌이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이런 역동적인 변화의 무대가 바로 서울이라며, 세계인들을 초청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늘 우리나라에서 첫 방송된 뒤 오는 8월부터는 호주와 덴마크 등 외국에서도 방영됩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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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지오그래픽, ‘서울 다큐’ 전세계 방영
-
- 입력 2011-06-20 22:02:33

<앵커 멘트>
한류로 세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한류의 탄생지 서울이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소개됩니다.
그 내용을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
어머니의 시신 옆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어린이.
서울의 아픈 과거와 찬란한 현재가 교차하며 다큐멘터리는 시작됩니다.
<인터뷰> 젠스 뵈흘러(독일 관광객) : "불과 5,60년 전에 한국전쟁이 있었는데, 벌써 이렇게 도시가 성장한 것을 보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전쟁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과 들불처럼 번진 민주화 과정을 거쳐, 지금 서울 시민들은 새로운 문화적 에너지를 추구하면서 살아간다는 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녹취> 루퍼스(예술감독) : "서울에서는 에너지를 느끼게 돼요. 신세기를 향한 젊은 에너지 말이죠."
월드컵 거리 응원을 통해 거리낌없이 발산된 에너지는 대중문화계로 번졌고, 있는 그대로의 느낌에 충실한 케이팝은 이제 전세계를 열광시킨다는 소식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녹취> 루이스 두들리(NY1 앵커) : "좋은 게 좋은 거죠. 요즘은 옛날만큼 얼굴, 인종 문제를 따지지 않아요. 중요한 건 느낌이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이런 역동적인 변화의 무대가 바로 서울이라며, 세계인들을 초청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늘 우리나라에서 첫 방송된 뒤 오는 8월부터는 호주와 덴마크 등 외국에서도 방영됩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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