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력 수급 비상대책반 가동

입력 2011.06.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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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정부가 비상대책반 가동에 들어갑니다.

집을 사기에 적당한 때는 내후년 이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생활경제, 이주형 기잡니다.

<리포트>

올 여름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7% 증가한 7천 477만킬로와트,

공급능력은 7천 897만킬로와트에 그칩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비상수급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사업장의 순차적인 냉방기 운행정지와 실내온도 제한 등 다각적인 대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 10명 중 6명 이상은 2013년 이후가 집을 구입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답했습니다.

부동산114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전국의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집을 사는 적기로 22%가 내후년, 39%가 내후년 이후라고 답했고 '올 하반기'는 16%에 머물러 부동산 거래시장의 관망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내일부터 소 출생과 거래, 폐사에 대한 신고 기한이 기존의 30일 이내에서 5일 이내로 단축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등 질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추적하는 등 이력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쇠고기 이력 관리법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생 뒤 5일에서 7일 이내에 거래될 수 있는 육우의 귀표 부착기한도 기존 30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됩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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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력 수급 비상대책반 가동
    • 입력 2011-06-21 07: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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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정부가 비상대책반 가동에 들어갑니다. 집을 사기에 적당한 때는 내후년 이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생활경제, 이주형 기잡니다. <리포트> 올 여름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7% 증가한 7천 477만킬로와트, 공급능력은 7천 897만킬로와트에 그칩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비상수급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사업장의 순차적인 냉방기 운행정지와 실내온도 제한 등 다각적인 대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 10명 중 6명 이상은 2013년 이후가 집을 구입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답했습니다. 부동산114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전국의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집을 사는 적기로 22%가 내후년, 39%가 내후년 이후라고 답했고 '올 하반기'는 16%에 머물러 부동산 거래시장의 관망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내일부터 소 출생과 거래, 폐사에 대한 신고 기한이 기존의 30일 이내에서 5일 이내로 단축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등 질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추적하는 등 이력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쇠고기 이력 관리법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출생 뒤 5일에서 7일 이내에 거래될 수 있는 육우의 귀표 부착기한도 기존 30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됩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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