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엔이 오늘 총회를 열어 반기문 총장의 연임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먼저, 뉴욕에서 임장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조지프 데이스(유엔 총회 의장) :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확정됐음을 공표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공식 확정되는 순간.
지구촌 192개 나라 대표들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쏟아냅니다.
각 국 대표들은 1시간이 넘는 릴레이 축사를 통해 반 총장의 헌신과 업적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녹취> 수전 라이스(유엔 주재 미국 대사) : "유엔 사무총장의 책무를 반기문 총장보다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미국은 반 총장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풀기 위해 협력을 통해 강한 유엔을 만들어가자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함께 하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도전은 없습니다. 함께 하면 불가능한 것도 없습니다."
연임 도전을 발표한 지 보름 만에 이뤄진 신속한 확정.
국제 사회의 뜨거운 지지 열기는 우리 정부가 개최한 축하 리셉션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이 연임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제 사회에 대한 기여를 더 확대해달라고 정부와 국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유엔이 오늘 총회를 열어 반기문 총장의 연임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먼저, 뉴욕에서 임장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조지프 데이스(유엔 총회 의장) :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확정됐음을 공표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공식 확정되는 순간.
지구촌 192개 나라 대표들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쏟아냅니다.
각 국 대표들은 1시간이 넘는 릴레이 축사를 통해 반 총장의 헌신과 업적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녹취> 수전 라이스(유엔 주재 미국 대사) : "유엔 사무총장의 책무를 반기문 총장보다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미국은 반 총장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풀기 위해 협력을 통해 강한 유엔을 만들어가자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함께 하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도전은 없습니다. 함께 하면 불가능한 것도 없습니다."
연임 도전을 발표한 지 보름 만에 이뤄진 신속한 확정.
국제 사회의 뜨거운 지지 열기는 우리 정부가 개최한 축하 리셉션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이 연임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제 사회에 대한 기여를 더 확대해달라고 정부와 국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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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연임 확정…“강한 유엔 만들자”
-
- 입력 2011-06-22 22:03:58

<앵커 멘트>
유엔이 오늘 총회를 열어 반기문 총장의 연임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먼저, 뉴욕에서 임장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조지프 데이스(유엔 총회 의장) :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확정됐음을 공표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공식 확정되는 순간.
지구촌 192개 나라 대표들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쏟아냅니다.
각 국 대표들은 1시간이 넘는 릴레이 축사를 통해 반 총장의 헌신과 업적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녹취> 수전 라이스(유엔 주재 미국 대사) : "유엔 사무총장의 책무를 반기문 총장보다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미국은 반 총장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풀기 위해 협력을 통해 강한 유엔을 만들어가자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함께 하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도전은 없습니다. 함께 하면 불가능한 것도 없습니다."
연임 도전을 발표한 지 보름 만에 이뤄진 신속한 확정.
국제 사회의 뜨거운 지지 열기는 우리 정부가 개최한 축하 리셉션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이 연임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국제 사회에 대한 기여를 더 확대해달라고 정부와 국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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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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