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장마에 딱 맞춰 지긋지긋한 ’불청객’ 이 찾아 온 분들 많으시죠 바로 무좀 얘긴데요.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지 김나나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덥고 눅눅한 날씨, 직장인들의 발은 마를 새가 없습니다.
<인터뷰> 임성용(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 "발이 습해져서, 집에 가서 보면 발이 짓물러 있고 그렇죠."
견딜만 하던 무좀 증상도 장마철에 악화돼 병원마다 환자가 늘어납니다.
<인터뷰> 김종철(무좀 환자) : "물집도 생겨요. 그러면 정말 가려운데 터뜨릴 수도 없고 가만 있을 수도 없고."
실제로 매달 20만 명 안팎인 무좀 환자는 이맘때 두 배 이상 급증하기 시작해 7,8월까지 늘어납니다.
특히 손발톱 무좀 환자는 조이는 신발을 신는 여성이 남성보다 10만 명 더 많습니다.
심할 경우, 발바닥 뿐 아니라 발등이나 발톱, 사타구니, 손등 심지어 얼굴로까지 번집니다.
<인터뷰> 조남준(일산병원 피부과 교수) : "발에 생긴 무좀을 손으로 만졌다가 그 손으로 또 다른 곳을 만지면 그쪽으로 전염이 될 수 있는 거죠."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보통 한 달 안에 완치되는 만큼 전문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식약청은 오늘 장마철 무좀 주의를 환기하면서 재발을 막기 위해선, 개인적인 판단으로 치료를 멈추지 말고 무좀약은 용법과 용량을 지켜 끝까지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마철에는 여러 개의 신발을 번갈아 신어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고 폭이 좁은 구두는 피하는 게 무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장마에 딱 맞춰 지긋지긋한 ’불청객’ 이 찾아 온 분들 많으시죠 바로 무좀 얘긴데요.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지 김나나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덥고 눅눅한 날씨, 직장인들의 발은 마를 새가 없습니다.
<인터뷰> 임성용(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 "발이 습해져서, 집에 가서 보면 발이 짓물러 있고 그렇죠."
견딜만 하던 무좀 증상도 장마철에 악화돼 병원마다 환자가 늘어납니다.
<인터뷰> 김종철(무좀 환자) : "물집도 생겨요. 그러면 정말 가려운데 터뜨릴 수도 없고 가만 있을 수도 없고."
실제로 매달 20만 명 안팎인 무좀 환자는 이맘때 두 배 이상 급증하기 시작해 7,8월까지 늘어납니다.
특히 손발톱 무좀 환자는 조이는 신발을 신는 여성이 남성보다 10만 명 더 많습니다.
심할 경우, 발바닥 뿐 아니라 발등이나 발톱, 사타구니, 손등 심지어 얼굴로까지 번집니다.
<인터뷰> 조남준(일산병원 피부과 교수) : "발에 생긴 무좀을 손으로 만졌다가 그 손으로 또 다른 곳을 만지면 그쪽으로 전염이 될 수 있는 거죠."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보통 한 달 안에 완치되는 만큼 전문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식약청은 오늘 장마철 무좀 주의를 환기하면서 재발을 막기 위해선, 개인적인 판단으로 치료를 멈추지 말고 무좀약은 용법과 용량을 지켜 끝까지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마철에는 여러 개의 신발을 번갈아 신어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고 폭이 좁은 구두는 피하는 게 무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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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불청객’ 무좀 비상!…예방·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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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2 22:04:03

<앵커 멘트>
장마에 딱 맞춰 지긋지긋한 ’불청객’ 이 찾아 온 분들 많으시죠 바로 무좀 얘긴데요.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지 김나나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덥고 눅눅한 날씨, 직장인들의 발은 마를 새가 없습니다.
<인터뷰> 임성용(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 "발이 습해져서, 집에 가서 보면 발이 짓물러 있고 그렇죠."
견딜만 하던 무좀 증상도 장마철에 악화돼 병원마다 환자가 늘어납니다.
<인터뷰> 김종철(무좀 환자) : "물집도 생겨요. 그러면 정말 가려운데 터뜨릴 수도 없고 가만 있을 수도 없고."
실제로 매달 20만 명 안팎인 무좀 환자는 이맘때 두 배 이상 급증하기 시작해 7,8월까지 늘어납니다.
특히 손발톱 무좀 환자는 조이는 신발을 신는 여성이 남성보다 10만 명 더 많습니다.
심할 경우, 발바닥 뿐 아니라 발등이나 발톱, 사타구니, 손등 심지어 얼굴로까지 번집니다.
<인터뷰> 조남준(일산병원 피부과 교수) : "발에 생긴 무좀을 손으로 만졌다가 그 손으로 또 다른 곳을 만지면 그쪽으로 전염이 될 수 있는 거죠."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보통 한 달 안에 완치되는 만큼 전문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식약청은 오늘 장마철 무좀 주의를 환기하면서 재발을 막기 위해선, 개인적인 판단으로 치료를 멈추지 말고 무좀약은 용법과 용량을 지켜 끝까지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마철에는 여러 개의 신발을 번갈아 신어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고 폭이 좁은 구두는 피하는 게 무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장마에 딱 맞춰 지긋지긋한 ’불청객’ 이 찾아 온 분들 많으시죠 바로 무좀 얘긴데요.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지 김나나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덥고 눅눅한 날씨, 직장인들의 발은 마를 새가 없습니다.
<인터뷰> 임성용(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 "발이 습해져서, 집에 가서 보면 발이 짓물러 있고 그렇죠."
견딜만 하던 무좀 증상도 장마철에 악화돼 병원마다 환자가 늘어납니다.
<인터뷰> 김종철(무좀 환자) : "물집도 생겨요. 그러면 정말 가려운데 터뜨릴 수도 없고 가만 있을 수도 없고."
실제로 매달 20만 명 안팎인 무좀 환자는 이맘때 두 배 이상 급증하기 시작해 7,8월까지 늘어납니다.
특히 손발톱 무좀 환자는 조이는 신발을 신는 여성이 남성보다 10만 명 더 많습니다.
심할 경우, 발바닥 뿐 아니라 발등이나 발톱, 사타구니, 손등 심지어 얼굴로까지 번집니다.
<인터뷰> 조남준(일산병원 피부과 교수) : "발에 생긴 무좀을 손으로 만졌다가 그 손으로 또 다른 곳을 만지면 그쪽으로 전염이 될 수 있는 거죠."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보통 한 달 안에 완치되는 만큼 전문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식약청은 오늘 장마철 무좀 주의를 환기하면서 재발을 막기 위해선, 개인적인 판단으로 치료를 멈추지 말고 무좀약은 용법과 용량을 지켜 끝까지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마철에는 여러 개의 신발을 번갈아 신어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고 폭이 좁은 구두는 피하는 게 무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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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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