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과 한화의 경기가 비 때문에 중단됐다 재개되면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생일날 친 연타석 홈런이 무효처리될뻔했던 삼성 박석민은 결국 웃었습니다.
이진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생일을 맞은 박석민은 1회부터 한화 장민제를 상대로 선제 두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어제 경기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입니다.
박석민은 2회 바뀐 투수 윤규진을 맞아 이번엔 석점짜리 홈런을 쳤습니다.
낮은 공을 밀어서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선이 폭발한 삼성은 3회에 이미 9대 1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답답해하던 한화 관중이 하늘을 향해 비를 기원할 정도였는데요.
4회말 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홈런 2개 포함 3안타 5타점을 기록중이던 박석민은 애가탔지만 한화는 느긋하게 경기 취소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면서 두 팀의 희비는 다시 엇갈렸습니다.
박석민은 박수를 치며 경기 재개를 환영했고 삼성 방망이는 식지않고 터졌습니다.
5타수 5안타 6타점을 올린 박석민의 활약 속에 삼성이 19대 5로 크게 앞서며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6이닝동안 4점을 내줬지만 시즌 6승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3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되는 등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하면서 순위 경쟁에도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삼성과 한화의 경기가 비 때문에 중단됐다 재개되면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생일날 친 연타석 홈런이 무효처리될뻔했던 삼성 박석민은 결국 웃었습니다.
이진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생일을 맞은 박석민은 1회부터 한화 장민제를 상대로 선제 두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어제 경기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입니다.
박석민은 2회 바뀐 투수 윤규진을 맞아 이번엔 석점짜리 홈런을 쳤습니다.
낮은 공을 밀어서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선이 폭발한 삼성은 3회에 이미 9대 1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답답해하던 한화 관중이 하늘을 향해 비를 기원할 정도였는데요.
4회말 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홈런 2개 포함 3안타 5타점을 기록중이던 박석민은 애가탔지만 한화는 느긋하게 경기 취소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면서 두 팀의 희비는 다시 엇갈렸습니다.
박석민은 박수를 치며 경기 재개를 환영했고 삼성 방망이는 식지않고 터졌습니다.
5타수 5안타 6타점을 올린 박석민의 활약 속에 삼성이 19대 5로 크게 앞서며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6이닝동안 4점을 내줬지만 시즌 6승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3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되는 등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하면서 순위 경쟁에도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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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민, 거짓처럼 ‘멈춘 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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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2 22:04:13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삼성과 한화의 경기가 비 때문에 중단됐다 재개되면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생일날 친 연타석 홈런이 무효처리될뻔했던 삼성 박석민은 결국 웃었습니다.
이진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생일을 맞은 박석민은 1회부터 한화 장민제를 상대로 선제 두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어제 경기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입니다.
박석민은 2회 바뀐 투수 윤규진을 맞아 이번엔 석점짜리 홈런을 쳤습니다.
낮은 공을 밀어서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선이 폭발한 삼성은 3회에 이미 9대 1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답답해하던 한화 관중이 하늘을 향해 비를 기원할 정도였는데요.
4회말 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홈런 2개 포함 3안타 5타점을 기록중이던 박석민은 애가탔지만 한화는 느긋하게 경기 취소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면서 두 팀의 희비는 다시 엇갈렸습니다.
박석민은 박수를 치며 경기 재개를 환영했고 삼성 방망이는 식지않고 터졌습니다.
5타수 5안타 6타점을 올린 박석민의 활약 속에 삼성이 19대 5로 크게 앞서며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6이닝동안 4점을 내줬지만 시즌 6승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3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되는 등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하면서 순위 경쟁에도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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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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