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숨은 주역, 야구장의 ‘도우미’

입력 2011.06.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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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장에는 선수들이 맘껏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많은 도우미들이 있습니다.



그라운드의 숨은 조연들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경기가 시작되면, 야구장 도우미들의 움직임도 더욱 분주해집니다.



응원단장은 흐르는 땀을 닦을 틈도 없이, 목청껏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응원 단장의 리드에 따라 치어리더들은 온몸으로 분위기를 띄웁니다.



<인터뷰> 조지훈(롯데 응원단장) : "응원은 믿음이잖아요. 믿음으로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죠.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응원단이 관중석의 도우미라면, 그라운드에선 배트걸이 그 역할을 맡습니다.



경기장 한쪽 구석에 앉아, 타석을 응시하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인터뷰> 김민지(LG 배트걸) : "타자가 치고 나가면 배트 주워오고, 심판에게 공을 갖다주는 역할을 하죠. 힘들어 죽겠어요."



화려한 시구와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로 팬들에겐 흥미만점인 야구장.



비록 보이진않지만, 남몰래 땀흘리는 이들 도우미들이 있어, 야구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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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행 숨은 주역, 야구장의 ‘도우미’
    • 입력 2011-06-22 22:04:13
    뉴스 9
<앵커 멘트>

야구장에는 선수들이 맘껏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많은 도우미들이 있습니다.

그라운드의 숨은 조연들을 박주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경기가 시작되면, 야구장 도우미들의 움직임도 더욱 분주해집니다.

응원단장은 흐르는 땀을 닦을 틈도 없이, 목청껏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응원 단장의 리드에 따라 치어리더들은 온몸으로 분위기를 띄웁니다.

<인터뷰> 조지훈(롯데 응원단장) : "응원은 믿음이잖아요. 믿음으로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죠.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응원단이 관중석의 도우미라면, 그라운드에선 배트걸이 그 역할을 맡습니다.

경기장 한쪽 구석에 앉아, 타석을 응시하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인터뷰> 김민지(LG 배트걸) : "타자가 치고 나가면 배트 주워오고, 심판에게 공을 갖다주는 역할을 하죠. 힘들어 죽겠어요."

화려한 시구와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로 팬들에겐 흥미만점인 야구장.

비록 보이진않지만, 남몰래 땀흘리는 이들 도우미들이 있어, 야구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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