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홈런포 가동 ‘이대호 맹추격!’

입력 2011.06.25 (09:24) 수정 2011.06.25 (0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최형우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롯데 이대호 맹추격에 나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형우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힘차게 돌았습니다.



4대 1로 뒤진 4회, 넥센 선발 문성현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한점짜리 시즌 16호 홈런입니다.



홈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롯데 이대호와는 단 두 개 차.



최형우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선두 경쟁 열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넥센이 삼성을 제압했습니다.



넥센은 3회, 유한준의 만루 홈런으로 일찌감치 앞서갔습니다.



올 시즌 첫 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장식한 유한준의 활약과 7회 대타로 나와 3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오윤 등을 앞세워, 넥센은 결국 삼성을 9대 5로 꺾고 삼성전 6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선두 SK를 승차없이 쫓던 삼성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나머지 3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형우, 홈런포 가동 ‘이대호 맹추격!’
    • 입력 2011-06-25 09:24:53
    • 수정2011-06-25 09:29: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최형우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롯데 이대호 맹추격에 나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형우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힘차게 돌았습니다.

4대 1로 뒤진 4회, 넥센 선발 문성현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한점짜리 시즌 16호 홈런입니다.

홈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롯데 이대호와는 단 두 개 차.

최형우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선두 경쟁 열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넥센이 삼성을 제압했습니다.

넥센은 3회, 유한준의 만루 홈런으로 일찌감치 앞서갔습니다.

올 시즌 첫 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장식한 유한준의 활약과 7회 대타로 나와 3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오윤 등을 앞세워, 넥센은 결국 삼성을 9대 5로 꺾고 삼성전 6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선두 SK를 승차없이 쫓던 삼성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나머지 3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