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교 129년 만 첫 한국계 주한 대사 지명

입력 2011.06.25 (21:59) 수정 2011.06.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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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주한 미국 대사로 성 김 6자회담 특사를 공식 지명했습니다.



이렇게 한국계 인사가 내정된 건 양국 수교 129년 만에 처음입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계 성 김 6자회담 특사를 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공식지명했습니다.



한국계 인사가 주한 미 대사로 지명된 것은 양국 수교이후 129년만에 처음입니다.



<녹취> 성 김(주한미국대사 지명자/지난해 11월) : "북한의 도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와 6자회담 당사국들과 긴밀히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중학교 1학년때 부친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온 성 김 지명자는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거쳐 6자회담 대표단 일원으로 10여 차례 북한을 방문하면서 한반도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습니다.



성 김 지명자는 앞으로 상원 인준 청문회를 거쳐 8월 한국에 부임합니다.



성 김의 대사 지명에 이어 국무부에서 대북정책을 총괄하던 스타인버그 부장관도 물러날 예정이어서, 오바마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라인 정비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어섰습니다.



워싱턴 외교가는 이번 첫 한국계 대사지명을 공고한 한미동맹을 과시하는 인선으로 평가하고, 그의 전문성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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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수교 129년 만 첫 한국계 주한 대사 지명
    • 입력 2011-06-25 21:59:05
    • 수정2011-06-26 0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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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주한 미국 대사로 성 김 6자회담 특사를 공식 지명했습니다.

이렇게 한국계 인사가 내정된 건 양국 수교 129년 만에 처음입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계 성 김 6자회담 특사를 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공식지명했습니다.

한국계 인사가 주한 미 대사로 지명된 것은 양국 수교이후 129년만에 처음입니다.

<녹취> 성 김(주한미국대사 지명자/지난해 11월) : "북한의 도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와 6자회담 당사국들과 긴밀히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중학교 1학년때 부친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온 성 김 지명자는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거쳐 6자회담 대표단 일원으로 10여 차례 북한을 방문하면서 한반도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습니다.

성 김 지명자는 앞으로 상원 인준 청문회를 거쳐 8월 한국에 부임합니다.

성 김의 대사 지명에 이어 국무부에서 대북정책을 총괄하던 스타인버그 부장관도 물러날 예정이어서, 오바마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라인 정비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어섰습니다.

워싱턴 외교가는 이번 첫 한국계 대사지명을 공고한 한미동맹을 과시하는 인선으로 평가하고, 그의 전문성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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