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미즈 코리아 ‘부부 몸짱’ 탄생

입력 2011.06.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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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에서 열린 2011 미스터-미즈 코리아 대회에서 역대 2번째 부부 미스터 미즈 코리아가 탄생했습니다.

부창순-이헌주 부부가 주인공인데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대회 현장으로 손기성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터질듯한 가슴근육. 빨래판을 연상시키는 복근.

에너지가 넘치는 대한민국 대표 몸짱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지난해 미즈 코리아 이헌주씨는 올해 마지막 도전에 나선 남편 부창순 선수에게 응원의 기를 불어넣습니다.

<녹취> 이헌주(2010년 미즈 코리아) : “오빠도 거의 1000일을 기다렸는데 코리아하려고, 정말 긴장하지 말고 평소 하던대로 좋은 모습 보여줘..”

부창순은 158cm의 작은 키지만 근육의 발달과 아름다운 몸의 균형이 8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 보디빌더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부창순(2011년 미스터 코리아)

미즈 코리아 부문에선 신아람이 대회 출전 3번째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신아람(2011년 미즈 코리아) : “아무 생각이 안나고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체급이 월체돼서 그냥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디 피트니스 부문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은 아름다운 여성미를 자랑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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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미즈 코리아 ‘부부 몸짱’ 탄생
    • 입력 2011-06-27 07:23: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대구에서 열린 2011 미스터-미즈 코리아 대회에서 역대 2번째 부부 미스터 미즈 코리아가 탄생했습니다. 부창순-이헌주 부부가 주인공인데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대회 현장으로 손기성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터질듯한 가슴근육. 빨래판을 연상시키는 복근. 에너지가 넘치는 대한민국 대표 몸짱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지난해 미즈 코리아 이헌주씨는 올해 마지막 도전에 나선 남편 부창순 선수에게 응원의 기를 불어넣습니다. <녹취> 이헌주(2010년 미즈 코리아) : “오빠도 거의 1000일을 기다렸는데 코리아하려고, 정말 긴장하지 말고 평소 하던대로 좋은 모습 보여줘..” 부창순은 158cm의 작은 키지만 근육의 발달과 아름다운 몸의 균형이 8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 보디빌더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부창순(2011년 미스터 코리아) 미즈 코리아 부문에선 신아람이 대회 출전 3번째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신아람(2011년 미즈 코리아) : “아무 생각이 안나고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체급이 월체돼서 그냥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디 피트니스 부문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은 아름다운 여성미를 자랑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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