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의 민생회담이 오늘 아침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청와대와 민주당 측은 앞선 실무 협의에서 일부 의제에 대해 부분적으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오늘 청와대에서 조찬을 함께 하며 민생 회담을 개최합니다.
청와대와 민주당 측은 사전 실무 협의를 통해 대학 등록금과 한미 FTA 등 민생 의제를 사전 조율했습니다.
<녹취> 장다사로(기획관리실장) : “실무협의에서는 6개 민생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6가지 의제 가운데 저축은행과 가계 부채는 양측이 부분적 의견 접근을 이뤘고 등록금 등 4개 의제는 막판까지 절충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용섭(민주당 대변인) : “발표문에 대해서는 그동안 세 차례 실무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현재 실무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손 대표는 이번 회담이 당장의 성과를 얻지는 못하더라도 정부 정책의 틀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민생회담 후 결과를 발표문 형식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과 손 대표의 회동은 지난 2008년 5월 이후 3년여 만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의 민생회담이 오늘 아침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청와대와 민주당 측은 앞선 실무 협의에서 일부 의제에 대해 부분적으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오늘 청와대에서 조찬을 함께 하며 민생 회담을 개최합니다.
청와대와 민주당 측은 사전 실무 협의를 통해 대학 등록금과 한미 FTA 등 민생 의제를 사전 조율했습니다.
<녹취> 장다사로(기획관리실장) : “실무협의에서는 6개 민생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6가지 의제 가운데 저축은행과 가계 부채는 양측이 부분적 의견 접근을 이뤘고 등록금 등 4개 의제는 막판까지 절충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용섭(민주당 대변인) : “발표문에 대해서는 그동안 세 차례 실무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현재 실무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손 대표는 이번 회담이 당장의 성과를 얻지는 못하더라도 정부 정책의 틀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민생회담 후 결과를 발표문 형식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과 손 대표의 회동은 지난 2008년 5월 이후 3년여 만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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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손학규 대표, 오늘 민생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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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7 07:58:45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의 민생회담이 오늘 아침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청와대와 민주당 측은 앞선 실무 협의에서 일부 의제에 대해 부분적으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오늘 청와대에서 조찬을 함께 하며 민생 회담을 개최합니다.
청와대와 민주당 측은 사전 실무 협의를 통해 대학 등록금과 한미 FTA 등 민생 의제를 사전 조율했습니다.
<녹취> 장다사로(기획관리실장) : “실무협의에서는 6개 민생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6가지 의제 가운데 저축은행과 가계 부채는 양측이 부분적 의견 접근을 이뤘고 등록금 등 4개 의제는 막판까지 절충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용섭(민주당 대변인) : “발표문에 대해서는 그동안 세 차례 실무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현재 실무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손 대표는 이번 회담이 당장의 성과를 얻지는 못하더라도 정부 정책의 틀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민생회담 후 결과를 발표문 형식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과 손 대표의 회동은 지난 2008년 5월 이후 3년여 만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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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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