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청와대 회담 결과를 놓고 여야는 대체로 성공적인 회담이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오늘 회담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청와대 회담 직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부분적으로 의견접근을 봤다고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회담 분위기에 대해서는 민생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던만큼 시종일관 진지했고, 국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6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과 한미FTA 비준동의안과 관련해선 청와대와 현격한 인식차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두 사람이 만나 입장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회담의 성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만족할만한 결과를 낸 회담이었다면서 국회에서 민생경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여야가 제대로 정치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공허한 말로만 끝난 한심한 회담이었다면서 아무런 성과도 없는 반쪽짜리 회담이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청와대 회담 결과를 놓고 여야는 대체로 성공적인 회담이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오늘 회담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청와대 회담 직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부분적으로 의견접근을 봤다고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회담 분위기에 대해서는 민생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던만큼 시종일관 진지했고, 국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6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과 한미FTA 비준동의안과 관련해선 청와대와 현격한 인식차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두 사람이 만나 입장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회담의 성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만족할만한 결과를 낸 회담이었다면서 국회에서 민생경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여야가 제대로 정치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공허한 말로만 끝난 한심한 회담이었다면서 아무런 성과도 없는 반쪽짜리 회담이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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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의미있는 회담”-야 “진지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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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7 13:00:52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청와대 회담 결과를 놓고 여야는 대체로 성공적인 회담이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오늘 회담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청와대 회담 직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부분적으로 의견접근을 봤다고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회담 분위기에 대해서는 민생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던만큼 시종일관 진지했고, 국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6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과 한미FTA 비준동의안과 관련해선 청와대와 현격한 인식차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두 사람이 만나 입장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회담의 성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만족할만한 결과를 낸 회담이었다면서 국회에서 민생경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여야가 제대로 정치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공허한 말로만 끝난 한심한 회담이었다면서 아무런 성과도 없는 반쪽짜리 회담이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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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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