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생사 고비 넘어 ‘깨어났다!’

입력 2011.06.27 (22:02) 수정 2011.06.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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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신영록 선수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깨어났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영록이 기적적으로 병상에서 일어났습니다.



가족과 소속팀 박경훈 감독이 보는 앞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아직은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녹취> "머리 들어 옳지"



<인터뷰> 박경훈(제주 감독) : "모든 팬들의 소망 때문에 의식을 회복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감사하다."



지난달 8일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은 지난 21일부터 서서히 의식을 회복해 호흡을 하고 간단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경과를 좀 더 지켜본 의료진은 의학적으로 고비를 넘겼다는 판단하에 오늘 신영록의 모습을 완전 공개했습니다.



<녹취> 전종은(제주한라병원 신경외과 과장) : "재활 치료하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생사의 고비에서 불사조처럼 일어선것 처럼 팬들은 신영록이 그라운드에서 다시 뛰는 기적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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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록, 생사 고비 넘어 ‘깨어났다!’
    • 입력 2011-06-27 22:02:34
    • 수정2011-06-27 22: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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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신영록 선수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깨어났습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영록이 기적적으로 병상에서 일어났습니다.



가족과 소속팀 박경훈 감독이 보는 앞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아직은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녹취> "머리 들어 옳지"



<인터뷰> 박경훈(제주 감독) : "모든 팬들의 소망 때문에 의식을 회복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감사하다."



지난달 8일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은 지난 21일부터 서서히 의식을 회복해 호흡을 하고 간단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경과를 좀 더 지켜본 의료진은 의학적으로 고비를 넘겼다는 판단하에 오늘 신영록의 모습을 완전 공개했습니다.



<녹취> 전종은(제주한라병원 신경외과 과장) : "재활 치료하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생사의 고비에서 불사조처럼 일어선것 처럼 팬들은 신영록이 그라운드에서 다시 뛰는 기적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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