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탄 버스가 다른 버스와 부딪쳐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버스.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생존자 수색 작업에 분주합니다.
사고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태국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쯤.
한국인 관광객 등 승객 23명이 탄 버스를 다른 버스가 들이받았습니다.
<녹취> 최상원(태국주재 한국대사관 경찰영사) : "가족 단위 (여행객)은 없고요. 학교 친구들, 결혼 앞둔 남녀 2명. 젊은층이었어요."
한국인이 탄 버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태국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0살 성모 씨가 숨지고 35살 김모 씨 등 한국인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8명은 퇴원했고, 남아있는 2명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방콕에서 버스를 타고 태국 북단 치앙마이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한국 대사관 측은 현지 병원에 관계자를 파견해 사고 조사를 벌이는 한편, 유가족들이 도착하는 대로 시신 운구 방식 동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태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탄 버스가 다른 버스와 부딪쳐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버스.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생존자 수색 작업에 분주합니다.
사고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태국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쯤.
한국인 관광객 등 승객 23명이 탄 버스를 다른 버스가 들이받았습니다.
<녹취> 최상원(태국주재 한국대사관 경찰영사) : "가족 단위 (여행객)은 없고요. 학교 친구들, 결혼 앞둔 남녀 2명. 젊은층이었어요."
한국인이 탄 버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태국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0살 성모 씨가 숨지고 35살 김모 씨 등 한국인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8명은 퇴원했고, 남아있는 2명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방콕에서 버스를 타고 태국 북단 치앙마이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한국 대사관 측은 현지 병원에 관계자를 파견해 사고 조사를 벌이는 한편, 유가족들이 도착하는 대로 시신 운구 방식 동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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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여행 한인 버스사고…1명 사망·10명 부상
-
- 입력 2011-06-28 22:00:53

<앵커 멘트>
태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탄 버스가 다른 버스와 부딪쳐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버스.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생존자 수색 작업에 분주합니다.
사고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태국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쯤.
한국인 관광객 등 승객 23명이 탄 버스를 다른 버스가 들이받았습니다.
<녹취> 최상원(태국주재 한국대사관 경찰영사) : "가족 단위 (여행객)은 없고요. 학교 친구들, 결혼 앞둔 남녀 2명. 젊은층이었어요."
한국인이 탄 버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태국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0살 성모 씨가 숨지고 35살 김모 씨 등 한국인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8명은 퇴원했고, 남아있는 2명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방콕에서 버스를 타고 태국 북단 치앙마이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한국 대사관 측은 현지 병원에 관계자를 파견해 사고 조사를 벌이는 한편, 유가족들이 도착하는 대로 시신 운구 방식 동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태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탄 버스가 다른 버스와 부딪쳐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버스.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생존자 수색 작업에 분주합니다.
사고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태국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쯤.
한국인 관광객 등 승객 23명이 탄 버스를 다른 버스가 들이받았습니다.
<녹취> 최상원(태국주재 한국대사관 경찰영사) : "가족 단위 (여행객)은 없고요. 학교 친구들, 결혼 앞둔 남녀 2명. 젊은층이었어요."
한국인이 탄 버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태국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0살 성모 씨가 숨지고 35살 김모 씨 등 한국인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8명은 퇴원했고, 남아있는 2명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방콕에서 버스를 타고 태국 북단 치앙마이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한국 대사관 측은 현지 병원에 관계자를 파견해 사고 조사를 벌이는 한편, 유가족들이 도착하는 대로 시신 운구 방식 동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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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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