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평범한 시민 230여 명이 '수상구조대'로 변신했습니다.
올 여름 누군가 물에 빠졌을 때 이들이 큰 활약, 할 것 같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살려주세요!"
집중 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사람이 빠진 훈련 상황.
물에 뜨도록 만들어진 특수복과 전문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인명 구조에 성공합니다.
<인터뷰> 주은숙(경민대 소방행정학과) : "수영 잘 못하는데, (구명복을 입으니까) 물에 잘 뜨고 쉽게 사람을 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한강의 안전을 책임질 이들은 대학생을 비롯한 2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 시민 수상구조대입니다.
<녹취> "시민 수상구조대 근무를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소방대원들과 함께 인명구조 작업에도 참여하고, 한강 주변을 순찰하면서 각종 안전사고도 감시하게 됩니다.
<인터뷰> 허정옥(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 : "신속하게 신고를 하니까 저희들이 빨리 현장에 가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시민수상구조대가 구한 생명은 모두 72명.
지난해에만 12명이 평범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평범한 시민 230여 명이 '수상구조대'로 변신했습니다.
올 여름 누군가 물에 빠졌을 때 이들이 큰 활약, 할 것 같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살려주세요!"
집중 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사람이 빠진 훈련 상황.
물에 뜨도록 만들어진 특수복과 전문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인명 구조에 성공합니다.
<인터뷰> 주은숙(경민대 소방행정학과) : "수영 잘 못하는데, (구명복을 입으니까) 물에 잘 뜨고 쉽게 사람을 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한강의 안전을 책임질 이들은 대학생을 비롯한 2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 시민 수상구조대입니다.
<녹취> "시민 수상구조대 근무를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소방대원들과 함께 인명구조 작업에도 참여하고, 한강 주변을 순찰하면서 각종 안전사고도 감시하게 됩니다.
<인터뷰> 허정옥(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 : "신속하게 신고를 하니까 저희들이 빨리 현장에 가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시민수상구조대가 구한 생명은 모두 72명.
지난해에만 12명이 평범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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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안전’ 평범한 시민들이 지킨다!
-
- 입력 2011-06-28 22:00:55

<앵커 멘트>
평범한 시민 230여 명이 '수상구조대'로 변신했습니다.
올 여름 누군가 물에 빠졌을 때 이들이 큰 활약, 할 것 같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살려주세요!"
집중 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사람이 빠진 훈련 상황.
물에 뜨도록 만들어진 특수복과 전문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인명 구조에 성공합니다.
<인터뷰> 주은숙(경민대 소방행정학과) : "수영 잘 못하는데, (구명복을 입으니까) 물에 잘 뜨고 쉽게 사람을 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한강의 안전을 책임질 이들은 대학생을 비롯한 2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 시민 수상구조대입니다.
<녹취> "시민 수상구조대 근무를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소방대원들과 함께 인명구조 작업에도 참여하고, 한강 주변을 순찰하면서 각종 안전사고도 감시하게 됩니다.
<인터뷰> 허정옥(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 : "신속하게 신고를 하니까 저희들이 빨리 현장에 가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시민수상구조대가 구한 생명은 모두 72명.
지난해에만 12명이 평범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평범한 시민 230여 명이 '수상구조대'로 변신했습니다.
올 여름 누군가 물에 빠졌을 때 이들이 큰 활약, 할 것 같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살려주세요!"
집중 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사람이 빠진 훈련 상황.
물에 뜨도록 만들어진 특수복과 전문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인명 구조에 성공합니다.
<인터뷰> 주은숙(경민대 소방행정학과) : "수영 잘 못하는데, (구명복을 입으니까) 물에 잘 뜨고 쉽게 사람을 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한강의 안전을 책임질 이들은 대학생을 비롯한 2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 시민 수상구조대입니다.
<녹취> "시민 수상구조대 근무를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소방대원들과 함께 인명구조 작업에도 참여하고, 한강 주변을 순찰하면서 각종 안전사고도 감시하게 됩니다.
<인터뷰> 허정옥(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 : "신속하게 신고를 하니까 저희들이 빨리 현장에 가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시민수상구조대가 구한 생명은 모두 72명.
지난해에만 12명이 평범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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