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강원 영서지역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구요.
서울과 수도권은 어떨까요?
잠수교에 나간 김연주 기자! 화면으로 보기엔 비가 주춤한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이곳 잠수교는 밤이 되면서 비는 완전히 그쳤습니다.
하지만, 잠수교 부근의 반포 한강 공원은 완전히 물에 잠겨 있습니다.
한강과 공원과의 경계가 없어진 모습인데요.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7.14m입니다.
차량통제 수위인 6.2m를 1m 가까이 넘어선 상황인데요.
이미 오늘 낮 12시부터 잠수교는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팔당댐은 현재 초당 7천 톤 이상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는데요.
초당 최대 8천 톤까지 흘려보냈던 오후에 비하면, 방류량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한강 상류 쪽에도 비가 잦아들면서 낮 한때 빠르게 올라가던 한강 수위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 통제소는 비가 오지 않는다면, 10분에 최대 2센티미터 이상 한강 수위가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계속되는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잠수교에서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강원 영서지역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구요.
서울과 수도권은 어떨까요?
잠수교에 나간 김연주 기자! 화면으로 보기엔 비가 주춤한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이곳 잠수교는 밤이 되면서 비는 완전히 그쳤습니다.
하지만, 잠수교 부근의 반포 한강 공원은 완전히 물에 잠겨 있습니다.
한강과 공원과의 경계가 없어진 모습인데요.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7.14m입니다.
차량통제 수위인 6.2m를 1m 가까이 넘어선 상황인데요.
이미 오늘 낮 12시부터 잠수교는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팔당댐은 현재 초당 7천 톤 이상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는데요.
초당 최대 8천 톤까지 흘려보냈던 오후에 비하면, 방류량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한강 상류 쪽에도 비가 잦아들면서 낮 한때 빠르게 올라가던 한강 수위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 통제소는 비가 오지 않는다면, 10분에 최대 2센티미터 이상 한강 수위가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계속되는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잠수교에서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잠수교 車·보행자 통제…한강 수위 낮아져
-
- 입력 2011-06-29 22:02:31

<앵커 멘트>
강원 영서지역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구요.
서울과 수도권은 어떨까요?
잠수교에 나간 김연주 기자! 화면으로 보기엔 비가 주춤한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이곳 잠수교는 밤이 되면서 비는 완전히 그쳤습니다.
하지만, 잠수교 부근의 반포 한강 공원은 완전히 물에 잠겨 있습니다.
한강과 공원과의 경계가 없어진 모습인데요.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7.14m입니다.
차량통제 수위인 6.2m를 1m 가까이 넘어선 상황인데요.
이미 오늘 낮 12시부터 잠수교는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팔당댐은 현재 초당 7천 톤 이상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는데요.
초당 최대 8천 톤까지 흘려보냈던 오후에 비하면, 방류량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한강 상류 쪽에도 비가 잦아들면서 낮 한때 빠르게 올라가던 한강 수위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 통제소는 비가 오지 않는다면, 10분에 최대 2센티미터 이상 한강 수위가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계속되는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잠수교에서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강원 영서지역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구요.
서울과 수도권은 어떨까요?
잠수교에 나간 김연주 기자! 화면으로 보기엔 비가 주춤한 것 같군요?
<리포트>
네. 이곳 잠수교는 밤이 되면서 비는 완전히 그쳤습니다.
하지만, 잠수교 부근의 반포 한강 공원은 완전히 물에 잠겨 있습니다.
한강과 공원과의 경계가 없어진 모습인데요.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7.14m입니다.
차량통제 수위인 6.2m를 1m 가까이 넘어선 상황인데요.
이미 오늘 낮 12시부터 잠수교는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팔당댐은 현재 초당 7천 톤 이상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는데요.
초당 최대 8천 톤까지 흘려보냈던 오후에 비하면, 방류량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한강 상류 쪽에도 비가 잦아들면서 낮 한때 빠르게 올라가던 한강 수위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 통제소는 비가 오지 않는다면, 10분에 최대 2센티미터 이상 한강 수위가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계속되는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잠수교에서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
-
김연주 기자 mint@kbs.co.kr
김연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기상ㆍ재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