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내일 다시 북상…다음 주 내내 비
입력 2013.07.26 (21:03)
수정 2013.07.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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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이 예년 같으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 시기지만, 올해는 아직도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요 며칠동안 주춤하던 장마전선은 주말인 내일 다시 북상해서 다음주 내내 비를 뿌리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 장맛비 뒤에 찾아온 폭염, 분수대는 물놀이장으로 변했습니다.
폭염 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될 무렵이지만, 도심 속, 짧은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서울 신대방동) : "너무 덥고 그런데 장마도 아직 안 끝나고 멀리 나가기 그래서 가까운데 나왔어요."
예년의 장마종료시기를 이틀이나 넘어섰는데도, 장마전선은 또다시 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흘째 제주 부근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은, 토요일인 내일 다시 서해 중부해상까지 올라옵니다. 낮에는 호남 서해안, 밤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중부지방에서는 빗줄기가 강해집니다.
모레까지 중부에 30에서 80mm, 전북과 영남에는 10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립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분석관) : "장마전선은 토요일부터 활성화돼 다음주 금요일까지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다음주 월요일 오전 또 한차례 세찬 비가 쏟아지겠고, 다음주 중반에도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요즘이 예년 같으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 시기지만, 올해는 아직도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요 며칠동안 주춤하던 장마전선은 주말인 내일 다시 북상해서 다음주 내내 비를 뿌리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 장맛비 뒤에 찾아온 폭염, 분수대는 물놀이장으로 변했습니다.
폭염 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될 무렵이지만, 도심 속, 짧은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서울 신대방동) : "너무 덥고 그런데 장마도 아직 안 끝나고 멀리 나가기 그래서 가까운데 나왔어요."
예년의 장마종료시기를 이틀이나 넘어섰는데도, 장마전선은 또다시 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흘째 제주 부근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은, 토요일인 내일 다시 서해 중부해상까지 올라옵니다. 낮에는 호남 서해안, 밤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중부지방에서는 빗줄기가 강해집니다.
모레까지 중부에 30에서 80mm, 전북과 영남에는 10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립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분석관) : "장마전선은 토요일부터 활성화돼 다음주 금요일까지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다음주 월요일 오전 또 한차례 세찬 비가 쏟아지겠고, 다음주 중반에도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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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전선 내일 다시 북상…다음 주 내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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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6 2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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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예년 같으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 시기지만, 올해는 아직도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요 며칠동안 주춤하던 장마전선은 주말인 내일 다시 북상해서 다음주 내내 비를 뿌리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 장맛비 뒤에 찾아온 폭염, 분수대는 물놀이장으로 변했습니다.
폭염 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될 무렵이지만, 도심 속, 짧은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서울 신대방동) : "너무 덥고 그런데 장마도 아직 안 끝나고 멀리 나가기 그래서 가까운데 나왔어요."
예년의 장마종료시기를 이틀이나 넘어섰는데도, 장마전선은 또다시 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흘째 제주 부근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은, 토요일인 내일 다시 서해 중부해상까지 올라옵니다. 낮에는 호남 서해안, 밤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중부지방에서는 빗줄기가 강해집니다.
모레까지 중부에 30에서 80mm, 전북과 영남에는 10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립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분석관) : "장마전선은 토요일부터 활성화돼 다음주 금요일까지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다음주 월요일 오전 또 한차례 세찬 비가 쏟아지겠고, 다음주 중반에도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요즘이 예년 같으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 시기지만, 올해는 아직도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요 며칠동안 주춤하던 장마전선은 주말인 내일 다시 북상해서 다음주 내내 비를 뿌리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 장맛비 뒤에 찾아온 폭염, 분수대는 물놀이장으로 변했습니다.
폭염 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될 무렵이지만, 도심 속, 짧은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서울 신대방동) : "너무 덥고 그런데 장마도 아직 안 끝나고 멀리 나가기 그래서 가까운데 나왔어요."
예년의 장마종료시기를 이틀이나 넘어섰는데도, 장마전선은 또다시 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흘째 제주 부근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은, 토요일인 내일 다시 서해 중부해상까지 올라옵니다. 낮에는 호남 서해안, 밤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중부지방에서는 빗줄기가 강해집니다.
모레까지 중부에 30에서 80mm, 전북과 영남에는 10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립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분석관) : "장마전선은 토요일부터 활성화돼 다음주 금요일까지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다음주 월요일 오전 또 한차례 세찬 비가 쏟아지겠고, 다음주 중반에도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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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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