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K-POP 경연대회…지구촌 생중계

입력 2011.07.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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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갖가지 피부색에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오늘 한 자리에 모여 우리 대중가요 솜씨를 뽐냈습니다.

K-POP의 인기가 뜨거웠던 현장 이진성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녹취> "죽을 만큼 보고 싶다...."

감미로운 발라드.

현란한 댄스.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에 율동까지.

그저 케이팝이 좋아 따라하던 외국인들이 이제는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낼 정도입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9개국 15개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고.

아이돌 가수의 등장에 관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집니다.

<인터뷰> 클라라(미국 참가자) : "케이팝은 머리에 쉽게 들어오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 돼 지구촌 한류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안 손 팜(독일) : "저는 독일에서 케이팝을 인터넷을 통해서만 듣습니다.제 아이팟에는 10곡중 9곡이 케이팝이에요"

외국인들은 또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드라마 등에도 큰 관심을 나타내 한류가 세계인의 글로벌 콘텐츠임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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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K-POP 경연대회…지구촌 생중계
    • 입력 2011-07-01 22:10:49
    뉴스 9
<앵커 멘트> 갖가지 피부색에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오늘 한 자리에 모여 우리 대중가요 솜씨를 뽐냈습니다. K-POP의 인기가 뜨거웠던 현장 이진성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녹취> "죽을 만큼 보고 싶다...." 감미로운 발라드. 현란한 댄스.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에 율동까지. 그저 케이팝이 좋아 따라하던 외국인들이 이제는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낼 정도입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9개국 15개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고. 아이돌 가수의 등장에 관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집니다. <인터뷰> 클라라(미국 참가자) : "케이팝은 머리에 쉽게 들어오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 돼 지구촌 한류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안 손 팜(독일) : "저는 독일에서 케이팝을 인터넷을 통해서만 듣습니다.제 아이팟에는 10곡중 9곡이 케이팝이에요" 외국인들은 또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드라마 등에도 큰 관심을 나타내 한류가 세계인의 글로벌 콘텐츠임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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