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허벅지 부상 3주 재활

입력 2011.07.02 (08:03) 수정 2011.07.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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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구 해외파들이 부상으로 울상인데요, 일본 오릭스의 박찬호가 3주 재활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난 화요일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박찬호는 정밀 진단 결과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재활에는 약 3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전반기에는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태균과 추신수도 부상중인데요, 이승엽이 모처럼 희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승엽은 소프트뱅크전에 6번 타자로 출전해 1대 0으로 뒤진 2회 동점을 만드는 한 점 홈런을 쳤습니다.

이승엽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오릭스는 9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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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허벅지 부상 3주 재활
    • 입력 2011-07-02 08:03:07
    • 수정2011-07-02 08: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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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구 해외파들이 부상으로 울상인데요, 일본 오릭스의 박찬호가 3주 재활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난 화요일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박찬호는 정밀 진단 결과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재활에는 약 3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전반기에는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태균과 추신수도 부상중인데요, 이승엽이 모처럼 희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승엽은 소프트뱅크전에 6번 타자로 출전해 1대 0으로 뒤진 2회 동점을 만드는 한 점 홈런을 쳤습니다. 이승엽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오릭스는 9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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