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프레젠테이션 ‘비장의 카드’는?

입력 2011.07.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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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의 마지막 승부수는 부동표 흡수를 위한 차별화된 프레젠테이션입니다.

러시아 '소치'를 유치시킨 전문가들과 함께 비장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 유치단이 더반에서 첫 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김연아와 평창 유치단은 4시간 동안 비공개로 마지막 순간까지, IOC의 표심을 공략할 승부수를 가다듬었습니다.

<인터뷰> 조양호 : "IOC를 설득할 수 있는 준비 철저..."

평창은 모레 기존과 차별화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입니다.

효율적인 경기운영을 강조하던 차원을 넘어, 평창의 꿈을 담습니다.

김연아 만큼 상징성이 큰 입양아 출신인 모굴스키 메달리스트 토비 도슨을 참가시킵니다.

새로운 영상으로 평창의 올림픽 철학도 강조합니다.

이 과정에는 4년 전 스필버그 감독의 지휘아래 소치의 승리를 이끌었던 전문가들의 의견이 담깁니다.

뮌헨도 공식기자회견에 나서고 안시 유치 관계자들도 속속 입국하는 등,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은 서서히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세계가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평창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비장의 카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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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프레젠테이션 ‘비장의 카드’는?
    • 입력 2011-07-04 07: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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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의 마지막 승부수는 부동표 흡수를 위한 차별화된 프레젠테이션입니다. 러시아 '소치'를 유치시킨 전문가들과 함께 비장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 유치단이 더반에서 첫 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김연아와 평창 유치단은 4시간 동안 비공개로 마지막 순간까지, IOC의 표심을 공략할 승부수를 가다듬었습니다. <인터뷰> 조양호 : "IOC를 설득할 수 있는 준비 철저..." 평창은 모레 기존과 차별화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입니다. 효율적인 경기운영을 강조하던 차원을 넘어, 평창의 꿈을 담습니다. 김연아 만큼 상징성이 큰 입양아 출신인 모굴스키 메달리스트 토비 도슨을 참가시킵니다. 새로운 영상으로 평창의 올림픽 철학도 강조합니다. 이 과정에는 4년 전 스필버그 감독의 지휘아래 소치의 승리를 이끌었던 전문가들의 의견이 담깁니다. 뮌헨도 공식기자회견에 나서고 안시 유치 관계자들도 속속 입국하는 등,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은 서서히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세계가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평창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비장의 카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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