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 본격 유치 활동

입력 2011.07.04 (07:54) 수정 2011.07.04 (08: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첫 방문국인 남아공의 더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대부분의 일정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첫 일정으로 평창 유치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현지 전략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끝까지 실수가 없어야 된다"며 관계자들을 독려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니 "하늘을 움직이자"고 격려하고 1차 투표에서 개최지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2차 투표 전략도 세밀히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IOC 총회가 열리는 국제컨벤션센터를 찾아 직접 영어로 실시할 예정인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비공개로 예행 연습했습니다.

평창 유치위원회 현지 본부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영화배우 정준호 씨와 이상화 선수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홍보 대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연습도 못하고 다 이리로 왔구만"

이 대통령은 오늘은 AP, AFP 등 주요 외신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과, 우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계획을 알릴 예정입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 본격 유치 활동
    • 입력 2011-07-04 07:54:05
    • 수정2011-07-04 08:03:0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첫 방문국인 남아공의 더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대부분의 일정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첫 일정으로 평창 유치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현지 전략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끝까지 실수가 없어야 된다"며 관계자들을 독려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니 "하늘을 움직이자"고 격려하고 1차 투표에서 개최지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2차 투표 전략도 세밀히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IOC 총회가 열리는 국제컨벤션센터를 찾아 직접 영어로 실시할 예정인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비공개로 예행 연습했습니다. 평창 유치위원회 현지 본부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영화배우 정준호 씨와 이상화 선수를 비롯한 동계올림픽 홍보 대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연습도 못하고 다 이리로 왔구만" 이 대통령은 오늘은 AP, AFP 등 주요 외신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과, 우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계획을 알릴 예정입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