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도시의 승리’ 外

입력 2011.07.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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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순서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도시는 빈곤과 교통문제, 환경 오염 등으로 얼룩진 추악한 곳이 아니라 인류 문명 최고의 발명품이다.

도시예찬론자인 저자는 혁신성과 가치를 긍정적으로 보며 도시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제시합니다.

도시 승리의 비밀엔 바로 사람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구 천만의 서울은 도시일까 아닐까.

다소 도발적인 제목으로 서울의 반도시성을 지적합니다.

걷기 힘든 거리와 새집밝힘증에 가까운 새집증후군, 방음벽과 모델하우스 등 다른 도시에선 찾아볼 수 없는 요소들을 하나 하나 분석하며 서울을 진정한 도시답게 만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번엔 도시에 있는 동물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책은 도시의 동물원을 야생성을 잃어버린 정원으로 규정합니다.

동물원에 있었던 동물들의 삶을 추적하며 인간과 동물, 자연과 지구에 관한 문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냅니다.

2010년대 한국의 미래를 진단하는 '동아시아 시대 준비 보고서' 3권이 나란히 출간됐습니다.

G2로 성장한 중국, 반면 사회 전반에 걸친 무력감이 팽배한 일본.

이들의 변화된 모습속에서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분야별로 따져봅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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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온 책] ‘도시의 승리’ 外
    • 입력 2011-07-04 07: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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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순서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도시는 빈곤과 교통문제, 환경 오염 등으로 얼룩진 추악한 곳이 아니라 인류 문명 최고의 발명품이다. 도시예찬론자인 저자는 혁신성과 가치를 긍정적으로 보며 도시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제시합니다. 도시 승리의 비밀엔 바로 사람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구 천만의 서울은 도시일까 아닐까. 다소 도발적인 제목으로 서울의 반도시성을 지적합니다. 걷기 힘든 거리와 새집밝힘증에 가까운 새집증후군, 방음벽과 모델하우스 등 다른 도시에선 찾아볼 수 없는 요소들을 하나 하나 분석하며 서울을 진정한 도시답게 만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번엔 도시에 있는 동물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책은 도시의 동물원을 야생성을 잃어버린 정원으로 규정합니다. 동물원에 있었던 동물들의 삶을 추적하며 인간과 동물, 자연과 지구에 관한 문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냅니다. 2010년대 한국의 미래를 진단하는 '동아시아 시대 준비 보고서' 3권이 나란히 출간됐습니다. G2로 성장한 중국, 반면 사회 전반에 걸친 무력감이 팽배한 일본. 이들의 변화된 모습속에서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분야별로 따져봅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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