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2타 차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11.07.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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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최경주 선수가 미국 프로골프투어 AT&T 내셔널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네, 지난 2007년에 이어 4년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1위에 1타 뒤진 3위로 시작한 최경주는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는데요.



우승자인 미국의 닉 와트니에 2타차로 뒤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경주의 대회 준우승은 이번이 네 번짼데요.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9승째를 노렸지만 다음기회로 미뤄야했습니다.



준우승 상금 66만 달러를 보탠 최경주는 시즌 상금도 3백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금 부문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올라섰고, 최경주가 시즌 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07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주 수요일,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가 발표되는데요.



긴 기다림 끝에 평창에 반가운 소식이 꼭 전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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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2타 차 아쉬운 준우승
    • 입력 2011-07-05 07:58:33
    스포츠 하이라이트
한 편, 최경주 선수가 미국 프로골프투어 AT&T 내셔널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네, 지난 2007년에 이어 4년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1위에 1타 뒤진 3위로 시작한 최경주는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는데요.

우승자인 미국의 닉 와트니에 2타차로 뒤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경주의 대회 준우승은 이번이 네 번짼데요.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9승째를 노렸지만 다음기회로 미뤄야했습니다.

준우승 상금 66만 달러를 보탠 최경주는 시즌 상금도 3백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금 부문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올라섰고, 최경주가 시즌 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07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주 수요일,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가 발표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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